[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울진군 전역의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상품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울진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읍·면에서는 먼저 광고주 및 옥외광고 사업자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진철거 기간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계도 및 즉시 철거를 진행하게 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 대상”이라며, “지정된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삼계리 소재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수확작업을 돕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손이 많이 가는 사과 따기 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도와주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환경미화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지난 11일 영양읍 거리에 나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으나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않아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했으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은 청정지역 영양을 지키기 위해 영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이 청정지역 영양군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영양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10.(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11. 9.(화) 확진자(구미#1,77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구미#1,76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7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11. 9.(화) 대구 달서구 확진자가 다니는 고령 소재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사업장의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밀접접촉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1. 9.(화)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영천#25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11. 9.(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4명이 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1일 예천군청에서‘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우무현 GS건설 사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방치돼 있던 4대강 정비사업 골재 적치장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0MW)를 건설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 임대형 스마트팜(`23~`25): 15ha 2,800억원(스마트팜 보조 300, 발전소 민자 2,500) 경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및 사업비 조달, 스마트팜 냉․난방열 공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은 GS그룹 계열사로 플랜트사업, 건축사업, 인프라사업, 레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GS그룹은 발전사업을 7160MW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경제시대 진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목)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19~55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울진군 거주 및 울진군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대표 고수호)는 지난 9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추진사업 점검 및 2021년도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군협의체 민간위원장, 9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들은 금년도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연계 지원 사업’,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보고받고 내년부터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및 각 협의체의 체계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는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임 류순옥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내년부터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발굴,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홍점표)은 11월 11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집수리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수리 지원금은 지난 10월, 수집품과 고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쌓여 있어 5개 기관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80대 할머니의 집수리 지원에 사용되어 진다. 영양라이온스클럽은“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뿐 아니라 성금기탁, 농촌 일손돕기 지원,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바람직한 봉사가 무엇인가를 찾아 매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점표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80대 고령의 어르신 집은 현재 집이 오래되고 수리가 되지 않아 안전에도 취약할 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영양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9.(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6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 11. 8.(월) 확진자(구미#1,7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9.(금)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1. 8.(월) 확진자(구미#1,7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구미#1,7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8.(월) 확진자(서울시 강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총 5명으로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Y요양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9.(화) 확진자(포항#1,4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서울시 중랑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 포항시에서는 11. 7.(일) 증상이 있던 확진자가 입원한 요양병원의 종사자 및 입원환자 400명을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