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4.(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명이 신규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총 43명으로 ▷ 10. 28.(목) 확진자(고령#13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고령 소재 요양원 관련 접촉자 42명이 확진됐다. 고령 소재 요양원은 주 1회 시행하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1명·입소자 29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검사 중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확진자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후 집중 방역·소독 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3명으로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7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전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0. 28.(목)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6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3.(수) 확진자(구미#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History! 경북관광으로 HI STO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활성화 포럼은 △메타버스와 구독 경제로 대표되는 미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주제 강연 △주민사업체 플리마켓 △야외미션 게임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군(23) 3대문화권 인프라 및 관광진흥사업 담당자, 주민사업체, 사업 참여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강연은 3대문화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연결, 초실감 산업을 이용한 지역관광 탈중앙화(강원대 김상균 교수)’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관광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산성 1층 전시관을 비롯한 대가야생활촌 야외에 설치된 빈백(의자)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영상 속에 숨겨 진 야외 미션 게임의 참여 코드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에 참여했다. 2부 주제 강연은 ‘구독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관
[경북투데이보도국] === 명호면은 11월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명호 경로당 외 26개소 총무 27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운영비)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로당이 폐쇄되어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 시 전반적인 애로 사항과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금전 출납부를 정확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어려운 점 등 정산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병회 명호면장은“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정산이 투명하게 집행돼 경로당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단풍 행락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를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영덕군청 및 읍면 등에 10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4명, 진화대원 67명 등 총 141명을 선발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조기발견, 초동진화를 위한 상시 순찰을 진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영덕군은 달산면 옥계리 일대의 863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달산면 옥산리 출렁다리에서 팔각산장까지 이어진 12.5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 올해부터 영덕군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IT 기반)과 최첨단 디지털 무전기, 현장에서 영상 전송이 가능한 산불신고단말기를 이용하여 산불감시원들이 순찰 과정에서 산불을 발견하여 신고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태세를 갖췄다. 또한 영덕군은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여 산불감시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졌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3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선7기 경북도지사에 성공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취임 3주년을 훌쩍 넘겼다.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가장 먼저 도민의 살림살이를 살피면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안착'을 재임 동안 최고의 성과로 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다. 그러나 11월1일부터 새로운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맞게되면서 경북도정 운영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10월29일 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회장 하정태)가 이철우 지사를 만났다. 3년 간 경북도정을 이끌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새로 다가올 위드(WITH)코로나 시대 대안을 이 지사에게 들어본다. [사)전국지역신문 대구·경북협의회 공동] 1.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도정 운영 목표는? 도지사 취임 이후 자동차로 한 달 평균 1만km 이상, 3년 동안 44만km를 달렸다. 지구 11바퀴에 가까운 거리다. 가장 큰 성과는 지난해 8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한 것이다. 2014년 이전 논의가 시작된 이래 6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지만 부지선정 기준 합의, 숙의형 주민투표 등 민주적인 절차로 실마리를 풀었다. 대구경북 백년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3.(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8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칠곡군에서는 총 10명으로 ▷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3.(수) 확진자(칠곡#4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 소재 교회 관련은, 11. 2.(화) 확진자가 다니는 교회를 전수검사 한 결과 칠곡에서 8명, 구미에서 1명이 금일 추가 확진됐다. 이에,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을 폐쇄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10. 31.(일) 확진자(구미#1,6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칠곡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베트남 지인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1. 2.(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영천#246)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1. 2.(화) 확진자(경산#2,05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3일 검성리 경로당에서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고, 북면 내 31개소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전등,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 불편이 생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과거 추억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북면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근원 차단 및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군은 해당 기간 동안 군청․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비롯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하여 진화차량 8대를 본청과 춘양, 명호에 배치해 지상 및 공중에서 입체적인 계도와 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군은 진화인력에게 기계화시스템 장비 교육훈련을 진행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해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파쇄기를 농가에 무상 임대해줌으로서 산불요인인 농산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것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가을철 산행객 증가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 조심기간 중 주요산림 입산을 통제하며 화기물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불 없는 봉화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생활권 주변의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풍력발전(대표 권성민)이 4일 영덕읍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행복한 곳간’에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 앞서 권성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뿌리를 딛고 있는 사업체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이나마 펼쳐나가겠다”고 표했다. 한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지역공동체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곳간의 냉장고를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