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우리지역의 명품고추(다복 고추, 사포닌 고추)를 롯데, 현대백화점에 입점하여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농촌지도자 고추작목반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롯데백화점에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고 지난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상업방송)를 제작하였으며, 유튜브 방송과 카카오톡으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려 홍보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있다. 영양 다복고추는 색깔과 향 그리고 매운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한번 먹어본 사람은 다른 고추는 먹지 못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유명하다. 또한 올해 영양군 시범사업으로 재배에 성공한 영양만점 사포닌 고추는 도라지와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이 2 ~ 9mg/g 함유하고 있어 항암, 당뇨, 면역력 향상, 비만 예방에 좋은 고추로 알려져 명품고추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자 권재현 영양군회장은 "앞으로 고소득 고추농업을 위해서 기능성 고추(사포닌 함유)와 다복 고추 등과 같은 명품고추 재배를 확대하여 양보다는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고추를 판매하는 것이 전망이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2.(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구미#1,6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구미 #1,68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7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1. 1.(월) 확진자(구미#1,6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0. 26.(목) 확진자(포항#1,41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1. 2.(화) 확진자(포항#1,4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포항#1,4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2.(화) 확진자(칠곡#4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칠곡#44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3산업단지에서 포항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 함께 시험평가 전용선인‘장영실호’취항식과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실호는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싣고 우리나라 전해역으로 나가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3000t급(2954t, 길이 75m)의 시험평가 전용선이다. 최대 60t 무게의 장비를 들 수 있는 리프팅 장치(A- Frame)와 2.5m의 파도에서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위치 유지시스템(Dynamic Positioning) 등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수심 3000m까지 투입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춰 동해안 심해(최대 2985m)에서 국내 개발한 대부분의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시험평가가 가능하게 돼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장비·수중로봇의 실해역 검증을 위해서는 비싼 외국선박을 임차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목)과 11월 2일(화)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r Car(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발전원의 전기 생산 원리를 배우고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학선 차장은 “종합에너지 기업 직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전기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힘쓰는 한수원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는 지원받은 공학키트를 이용해 자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 1차 접종 80.9%, 접종완료율 76.7%를 달성하여 (11.1. 기준)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영덕군은 감염 및 중증․사망위험, 돌파감염 등을 고려하여, 11월부터 50대 연령층, 얀센 접종자, 우선직종 직업군, 18세~49세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대상군별 세부 접종계획은 다음과 같다. 【대상별 예약 및 접종 일정】 대상자 사전예약 예방접종 잔여백신 접종 50대 연령층 11.01.(월) 20:00~ 11.15.~ 11.01.~ (의료기관 예비명단 활용*) 기저질환자 11.01.(월) 20:00~ 11.15.~ 얀센백신 접종자 10.28.(목) 20:00~ 11.08.~ 우선접종 직업군 11.01.(월) 20:00~ 11.15.~ 우선접종 직업군은 업무 특성상 감염·전파 위험이 높아 상반기에 우선접종을 실시한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6개월 경과자는 11월 1일(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5일(월)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기본접종 후 6개월이 도래하는 우선접종 직업군】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돌봄 종사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흙탕물저감사업’이 확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도비 3억 6000만원, 군비 8억 4000만원, 낙동강수계기금 28억)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태풍‘미탁’(’19. 10.), ‘마이삭’,‘하이선’(’20. 9.) 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되어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 및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하여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1. 1.(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0. 31.(일) 확진자(김천#6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8.(목) 확진자(구미 #1,63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31.(일) 확진자(구미#1,6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베트남 지인모임 관련 10. 24.(일) 확진자(구미#1,60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칠곡 사업장 관련 10. 28.(목) 확진자(칠곡#41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칠곡#44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1. 1.(월) 확진자(고령#1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철강 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거점센터는 철강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가을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여 사과 출하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울진에서는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는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해는 냉해와 잦은 강우 등 기상조건의 악화에도 다행히 작황이 좋고 전년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소비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진사과는 2015년 지역특화과수 선도농가 육성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20여 농가에서 약 12ha의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한 가지 품종에 주력했던 예전과는 달리 시나노골드, 감홍 등 다품종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맞춤형 특화과수 재배기반 조성」 등 과수기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확철을 맞이하여 개인별 농가지도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의 기술력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맛을 자랑하는 울진사과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