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9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지부(지부장 고기훈),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안효숙)과 함께 다자녀 한부모 가구의 이사를 지원했다. 이 가구는 배우자와 이혼 후 홀로 다자녀를 키우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아대책 희망둥지 위기가정긴급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보증금 300만원을 후원받아 월세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환경보존협회봉화지부 회원 5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4명은 긴급하게 요청된 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삿짐을 빠르게 옮겨 정리 할 수 있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기가정이 발생했을때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유관기관들이 화합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조례개정 ▲건축현장 안전관리 점검 ▲유휴시설 리모델링사업 ▲건축·경관디자인 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희진 영덕군수는 “건축행정은 군민들의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인프라이기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관리과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0. 30.(토) 확진자(경주#1,102)의 접촉자 7명이 확진 ▷ 10. 30.(토) 확진자(경주#1,10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8명으로 ▷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23.(토) 확진자(구미#1,60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9.(금) 확진자(칠곡#42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29.(금) 확진자(칠곡#4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30.(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0. 31.(일) 확진자(구미 #1,6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8.(목)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0. 28.(목) 확진자(포항#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청춘남녀 44명이 참여한 올해 하반기‘청춘남녀 만남데이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경주(도자기공예), 영주(커피&디저트), 칠곡(홈스타일링), 예천(목공예) 등 권역별로 시행한‘청춘남녀 만남지원(동아리)’사업의 연장선이다. 1일차(10. 22) 경주&칠곡 동아리 활동 참가자, 2일차(10. 29) 영주&예천 동아리 활동 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초대해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 영상 감상과 동아리별 최우수 참가자 시상을 통해 그 간의 즐거움과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 마카롱 만들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비대면 화상클래스를 진행하고, 커플 영상 레크레이션, 시네퀴즈 및 경북 지식왕을 선발했다. 로테이션 매칭토크인 개인별 대화시간을 가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모바일 매칭 시스템에 최대 3명까지 호감가는 이성을 선택하면 상호 동의한 분들에 한해 개인별 최대 3번의 대면 만남 기회를 진행했다. 하반기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활용과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격증 취득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동해안권에는 상설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은 자격 취득에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실기시험장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조종실, 안전 설비 등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추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 후 공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26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실기 시험장은 2022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자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울진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드론 실기시험장 선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타지역민의 울진군 방문으로 『울진 방문의 해』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연수관에서 관내 농촌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마카롱 마스터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은 농촌여성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농촌여성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육성 및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대구광역시 소재)에서 출강하며 봉화송이 마카롱, 진주조개 마카롱, 초코민트 마카롱, 레몬 마카롱, 바닐라 마카롱 등 전문기술을 활용한 마카롱 제작 교육을 통해 마카롱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0년 국가술자격증인 제과기능사의 실기시험 항목에서 마카롱 품목이 제외됐지만 마카롱 디저트 열풍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한 일자리창출 교육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 도모와 경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집합교육이 긴급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감염병 예방 지침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1월 1일(월) 오전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억, 도비30억),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억, 도비90억)으로 총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억, 도비120억)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 교정시설 건립사업 ▲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28(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2명이 신규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3명이 확진됐다. 김천 학교 관련은 10. 27.(수) 확진된 학생의 가족(11)과 학원 동선 겹침(2)으로 추가 1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 10. 20.(수) 확진자(칠곡#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6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7.(수)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0. 26.(화) 확진자(구미#1,5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은, 10. 27.(수)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애인 시설과 접촉자를 검사해 금일 입소자 3명, 가족 2명,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일부 폐쇄 및 코호트 격리 조치했고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9일 경북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신규 전략사업 보고,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해양장비 시험평가선(장영실호)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전략사업으로는 해양레저장비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등 그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보고했다. 신해양 시대 개척을 위해서는 2022 국제 해양수산엑스포 개최, 경상북도 道漁 지정 운영, 울진 왕돌초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내수면 고소득 신품종 어류양식기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산불진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설인 산불대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치렀다. 울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0년 11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규모는 본관 1, 2층 건물 및 차고지 1동으로, 본관 1층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종합상황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및 샤워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산불발생 제로 울진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