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7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혀 과의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은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여 사용 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래의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민녹색에너지협동조합 이사 김공부(남, 49)씨가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자랑스운 도민상은 시․군 등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감동 경북, 지역사회발전 등 부문에 42명을 선정했다. 김공부 씨는 2016년 봉화군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화군민의 중‧장기적인 안정적 소득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공부 씨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영덕5일장 문화난장 <영덕쿵덕>(이하 영덕쿵덕)’을 10월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추진한다.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마련했다. 이와 동시에 ‘영덕생활문화갤러리<시선집중>’(이하 시선집중)도 10월 28~29일 영덕시장, 10월 30~31일 영해만세시장, 11월 2~3일 강구시장에서 열린다. 시골의 5일장은 인근 마을의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장터로 대형마트가 존재하는 도시의 시장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5일장은 여전히 지역 주민의 네트워크의 장이며, 사람냄새 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5일장에서 야바위가 벌어지기도 하고, 약장수나 거리공연 등 볼거리는 사라졌다. 시장이 경제적 기능만을 남긴채 문화향유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영덕쿵덕’과 ‘시선집중’은 이러한 전통적인 5일장의 문화적 기능에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덕만의 개성있는 5일장문화를 만들 예정이다. ‘영덕쿵덕’은 ‘정보화영덕대게보존마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0월 26일 청소년 결핵예방 및 조기 발견·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중·고등학생 결핵검진은 BCG 접종 후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에 결핵검진으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고자 집단 결핵발병률이 높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하였다. 결핵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등 추구검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을 결핵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며,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결핵홍보 리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학생들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보고, 손 씻기, 기침예절을 지키는 등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며“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21.(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10. 20.(수)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확진 ▷ 10. 18.(월) 확진자(구미#1,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20.(수) 확진자(구미#1,5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20.(수)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은 지인 8명과 직장 동료 7명으로, 관련 사업장의 종사자와 지인 관련 400여건의 검사를 시행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 일부를 폐쇄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 10. 20.(수) 확진자(영주#30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9.(화) 확진자(영주#2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7.(일) 확진자(영주#2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도정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사업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사업 추진 이유와 과정, 현재까지 진행상황, 갈등을 일으키는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반대·중립 진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일련의 절차는 추진과정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률적·행정적 행위로 편향적인 행정절차가 아님을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과 갈등이 발생한 것에 대해 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대·찬성·중립 진영 주민과, 의회, 행정이 함께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위를 멈추고 대화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유치(총374억), ▲강구대교 건설(총491억), ▲영덕 근대건축자산 정비 및 경관 회복사업(총83억), ▲영덕강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총257억), ▲강구~축산~도곡 국지도개량(총1,465억), ▲영덕~삼척간 남북10축 고속도로(총4조6,682억),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총3조4,080억), ▲포항~동해 동해선 전철화(총4,662억), ▲포항~강릉 동해선 복선전철(총4조8,544억),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총684억) 등이다. 또한 이 군수는 현안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동서횡단철도(의성~영덕) 건설을 차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을 포함한 여러 국비 사업들은 화재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줄 것”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2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9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의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와 함께 필요시 기획예산실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부진지표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존 부서방문을 통한 수시 면담과 더불어 각 부서별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여 보다 면밀하게 지표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승환 부군수는“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행정의 성과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철저한 지표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0. 19.(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시에서는 총 51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10. 18.(월) P중학교에서 18명(교사 1, 학생 17)이 확진됐다. 풍기 인근 지역 초·중·고 및 접촉자를 검사해 10. 19.(화) 48명(학생 43, 가족 3, 지인 2)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교내시설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8.(월) 확진자(구미#1,5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구미#1,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7.(일)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8.(월) 확진자(구미#1,5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10. 18.(월) 확진자(구미#1,5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7.(일) 확진자(칠곡#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