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이 참가해 그 동안 개발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은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산업전은 ‘그린뉴딜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코트라가 주관해 200개 기업,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에는 환경산업, 그린에너지, 전력발전, 가스산업 4개 분야로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그린뉴딜 특별관 운영, 온라인 홍보 강화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KOTRA 수출상담회, 공공내수상담회, KORCHAM(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베트남 진출 상담회 같은 별도의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특히,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아시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등 해외 40여 개 사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과 일대일 매칭 실시간 화상 상담이 진행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2021년 8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183억원이며, 16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군민들의 활발한 이용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을 방문·노력한 결과, 150억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에 해당하는 예산 1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세를 누렸던 우리 군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군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추석을 준비 중인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추석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11개 노선, 900km에 대해 제초작업, 포트홀,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등 주요통과 노선관리를 실시 중이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로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엄태항 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추석 연휴 시작인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희진 영덕군수는 30일 병곡면 병곡항을 방문하여 고수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멍게양식 어업인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멍게는 성장을 위한 적정수온이 10~20℃으로 24~25℃이상이 되면 먹이활동이 감소하며 성장이 느려지고, 껍질이 쪼그라드는 현상(피낭 쪼그랑증)과 표면에 수생균이 발생해 폐사가 발생한다. 이번 피해는 역대 최장기간(7.24~8.26, 34일간) 동안 발생한 고수온 기간 중 제9호 태풍「루핏」과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하여 양식시설이 24℃이상 수온층으로 부상(浮上)함에 따라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전체 양식어장 면적(283.65ha)의 70~80%가 폐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덕군은 피해 어민들을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과 ‘양식장 기자재 공급사업’을 확대하고,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고수온에 강한 대체 품종(비단가리비 등) 양식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수출확대를 위해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와 수출 상호협력 MOU체결을 했으며, 행사 후 미국 수출 선적식을 통해 영양 햇고춧가루 첫 출하를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배영일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장,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 임양원 울타리KOREA대표, 이광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사)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회장 배영일)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MOU체결을 통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협력과 수출관련 해외시장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 주요 추진하는 사업에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2021년 수출 80만 달러 목표달성과,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로 다짐했다. 임양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확진 ▷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9일 확진자(구미#1,0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25일 확진자(김천#4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28일 확진자(포항#1,1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포항#1,0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경주 소재 사업장3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경북신공항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여당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조응천 의원과 함께 강준현 의원, 야당에서는 신공항을 직접 유치하게 될 김희국 의원과 김상훈 의원, 중앙정부에서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 대구시, 정부 및 국회가 다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에 앞서 사업 시행자인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국토교통부의 ‘대구공항 민간공항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추진상황에 대해 서로 공유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공항공사도 참석해 장래 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공항계획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민항청사 배치와 부지 확보 등 최첨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검토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그간 공석이었던 위원장에 조응천 의원, 간사에는 김상훈 의원이 선임됐으며,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의원을 협의체의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특히, 경북도는 신공항 연계 광역교통 건설계획과 관련해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광역철도의 건설비와 손실운영비에 대한 국비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세와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한편, 군은 지역감염 발생 및 돌파감염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군민(특히 타지역 방문자, 다중이용시설 방문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 및 수량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제어하는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돗물 공급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봉화군은 내년도 72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수질 측정 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설비 ▲관세척 작업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고,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가치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영덕문화도시 행정협의체(단장 김정태 부군수) 제2차 회의를 가졌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은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사회성장구조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갖춘 법정 문화도시를 선정하는 공모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 6월 공모신청에 이어 7월 28일에서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1차 서류심사(인터뷰, 49개 지자체 참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2차 현장심사 대상(30개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덕군수 이하 문화사업과 관련이 있는 관과소 3개 분과 16개부서 팀장 등 43명이 참여하였다. 제2차 회의는 이희진 영덕군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해서 차재걸 지역문화원장의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특별 강연과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의 ‘영덕문화도시 조성 계획과 특성화 전략의 이해’설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인사말로 회의 시작의 문을 연 영덕군 이희진 군수는 “문화도시의 주인공은 영덕군 군민 한 분, 한 분이다. 문화도시의 성공을 위해 우리군의 행정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