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구전으로 이어져오던 옥계37경의 정확한 위치를 조사하고 옛 선인들이 남긴 시문, 기행문을 모아 옥계37경을 소개하는 ‘영덕 옥계 37경을 찾아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영덕 옥계계곡은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의 계곡과 청송군 주왕산면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합쳐지는 곳으로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옥계계곡은 ‘침수정’정자를 비롯하여 기암괴석과 폭포, 냇물이 어우러지고, 그 주위를 팔각산, 바데산 등의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비경이다. 그 중 경치가 빼어난 37군데를 옥계37경이라 칭하고 예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탐방하였으며, 현재도 많은 피서객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옥계계곡 일대는 1983년 2월 15일 영일군 죽장면 하옥리 일부가 영덕군에 편입된 후 침수정 일대가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책자 자료조사를 위하여 옥계37경의 내용을 잘 아는 편집위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확인하고 37경에 얽힌 옛 이야기를 함께 수록하였다. 해당 책자에서는 일월봉, 부벽대, 천조, 구룡담, 향로봉, 촛대암, 선인굴 등의 옥계37의 구성 및 간단한 소개와 권렴의 옥계유록,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관문이면서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31호선 입암~영양구간 선형개량이 8월 24일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금년 8월까지 19개월간 심도 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하였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를 합산하여 종합평가(AHP)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서 이번에 통과된 영양군 국도31호선 입암~영양 구간은 상습낙석과 도로침수가 반복되는 3개구간 5.43km를 선형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92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는 영양군에서 시행되는 관급공사 단일사업 최대 규모로서 국비만 100% 투입 되는 사업임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5년간 사업시행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오군수의 진념과 진심이 통했고, 지역의 박형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 영양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12일 확진자(경기도 시흥)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포항#1,0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일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경산#1,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1일 확진자(경산#1,61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일 확진자(경산#1,62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2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1,07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일 확진자(포항#1,083)의 접촉자 3명이 확진 ▷20일 확진자(포항#1,0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포항#1,080)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으로 ▷1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김천#4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일 확진자(구미#92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유정열)와 24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수출증대,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협력 ▷청년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상호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해외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성격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경북도와 코트라는 수출증대를 위해 경북 소비재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지원사업,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경북 자동차부품 GP 상담회, 온라인 무역사절단 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지원과 함께 외국기업 및 유턴기업의 경북도 투자유치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지역 내 약 23만여 개 중소기업 중 수출기업은 지난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5명을 시작으로 4일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내 대규모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방역관리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21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부서별 특별방역점검반을 실시했다. 특히, 23일에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전 공직자에 대하여 ▲회식, 출장, 모임활동 금지 등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수칙 적용, ▲예정된 각종 보고회와 회의, 행사 등 취소 ▲외부강사 초청 강연(교육)금지 ▲민간주도 행사 취소 또는 취소 유도 ▲공공체육 이용시설 운영중단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임시휴관 ▲주요 관광시설 축소 운영 ▲의심증상시 즉시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23일부터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점핑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점핑교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1인용 트램폴린 위에서 반동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짧은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고, 하체근력 강화와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재활운동, 근력, 밸런스,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최근 뉴트렌드로 급부상한 운동이다. 점핑교실은 월, 수, 금 주 3회 오전 1반과 오후 2반으로 총 3개 반이 운영되며, 세부일정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9월부터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각 반별 선착순 15명 모집 중이며, 봉화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봉화군체육회에서 방문신청하거나 전화(054-674-1180)신청 할 수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점핑교실은 무릎, 척추, 허리, 발목 등 관절이 약한 분들에게 재활운동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축산면 경정리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하섭)에서는 지난 23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회원, 바다환경지킴이, 지역 주민 참여자, 축산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정리 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경정리 해수욕장 자연정화활동은 8월 22일자로 해수욕장이 폐장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경정해수욕장은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시범운영하는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심이 얕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간이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기도 했다. 경정리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는 해마다 동네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마을환경정비, 해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하섭 경정리 헤수욕장 운영위원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노력으로 경정리 해수욕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경북투데이보도국] ===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매년 집수리를 지원하는“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23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실시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입암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 및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 16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늦은 오후까지 담벼락 정비, 집안 청소, 생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장○○(만84세, 여) 어르신은“무너진 담벼락으로 보기 좋지 않았는데 잘 정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손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4,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2일 확진자(구미#92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일 확진자(부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방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구미#92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7일 확진자(구미#86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16일 확진자(포항#1,0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확진자(포항#1,02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20일 확진자(영주#1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1일 확진자(영주#1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21일 확진자(경산#1,61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환경부로부터‘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사업’에 영양, 울진 지역 3개 생태마을(울진 한농마을, 막금․두전마을, 영양 대티골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생태마을 3개소가 모두 선정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만이다. ※ 생태마을 지정 현황 : 3개소 * 3년마다 재지정 시군 마을명 소재지 지정기간 비고 울진 한농마을 금강송면 왕피리 2021.1.1.~2023.12.31. 막금‧두전마을 근남면 수곡2리 2019.1.1.~2021.12.31. 영양 대티골마을 일월면 용화2리 2020.1.1.~2022.12.31.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지원 사업’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생태마을에 환경 보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2개 생태경관보전지역(영양․울진의 왕피천유역, 청도 운문산)이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3개소의 생태마을은 영양․울진 왕피천유역의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마을에는 총 국비 1억 1000만 원이 지원되며, 해당 마을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울진 한농마을은 5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