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올해 가을철 태풍 내습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태풍․호우 피해로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주요공정과 취약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상황, 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유실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평해읍 남대천 재해복구사업장과 울진(읍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수지장물, 배수로, 사면, 임시저류지 등에 대한 정비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한편, 태풍‘미탁’은 지역에 인명피해 14명(사망9, 부상5)과 주택·농경지 등 113억 원의 사유재산 피해와 2275건 1005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혔다. 이와 관련, 현재 재해복구사업은 2053건 중 2017건을 마무리 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장 36건은 평균 공정율 63%를 나타내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통행정 현장 군정’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공동으로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기술인력,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합동 수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오는 23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간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회수리 부품 중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예취기 고장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합동 순회수리 일정표 일 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추종합처리장에서 9월 30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고추를 수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금년 수매계획량은 출하약정을 체결한 160농가를 대상으로 500톤 전량 계약재배를 통한 수매를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의 주요 소득 작물의 하나인 고추는 금년도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1,116ha에서 2,959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파인토피아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계약재배 출하농가에 kg당 400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고추종합처리장은 국비와 지방비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1년 준공됐으며, HACCP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세척 청결고춧가루를 생산하여 대형유통업체와 급식업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폭염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고추재배농가에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하여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021 영덕문화 생활실험실 <대게하자>’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7일(금) 4시까지며, 신청방법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uB7qinyEENX4L2gi8)(포스터 QR코드 통한 접속 가능)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sw@ydct.org)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대게하자>는 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의 비전을 영덕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를 정의하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실행해봄으로써 시민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리빙랩(일상생활 실험실)’이란 사용자인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공공-민간(자본)-시민의 협력체계를 말한다. ‘리빙랩’의 실험은 동네 골목의 쓰레기난과 주차난에서부터, 도를 넘은 학교 안의 폭력과 따돌림,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피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모든 문제가 실험 대상이다. 이를 위해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첫 주부터 영양군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기숙사생과 교직원과 고추유통공사 직원 및 건조와 수송담당 근로자 그리고 유도 전지훈련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홍고추 수확기에 맞춰 수매, 건조, 수송 등 관리에 필요한 내·외부인력 77명과 유도전지훈련 관련 학생 및 지도자 300여명 그리고 개학을 앞둔 기숙사생과 교직원 270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요양시설(34차), 보육시설 종사자 등 정기적 선제검사와 해외입국자, 관내 유입 해외근로자 등에 대한 상시적 진단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영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는 군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양을 지켜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전국적인 거센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도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하는 우리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조그마한 의심증상이라도 있으면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일 확진자(포항#9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13일 확진자(구미#821)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구미#84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4)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경북선이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용역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신청함으로써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선은 지난달 5일‘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길이 61.3km, 총사업비 2조 444억 원을 투입되는 노선으로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돼 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7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지방 광역철도(11지구)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해 타 사업에 우선해 사전타당성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경북도는 2지구(대구․경북선, 김천~구미선)를 신청해 이번에 대구․경북선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 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경정화 활동은 제9호 태풍「루핏」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후포해수욕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아름답고 깨끗한 후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포해수욕장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월 31일(일)까지 봉화군민 87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8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진행된다. 봉화군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이상 성인(2002년7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선정통지서를 사전에 우편 발송하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항이 추가되어 총18개 영역, 163개 문항을 조사한다.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계측조사(신장, 체중, 혈압측정)는 실시하지 않으며 지역사회건강 조사원은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되는 상황에서 조사가 진행되지만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본인 서명만으로 인감증명서를 대신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용도와 제출처를 표기하고 본인이 서명하였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증명서로 금융기관 대출, 부동산 등기, 차량등록 등에 본인의사 확인수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인감증명서는 민원인이 주소지 행정기관에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하는 사전신고의 번거로움이 있고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법적문제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으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대리발급이 불가하여 위조가 불가능하며 도장의 제작·보관 및 사전등록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이에 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 등기소, 법무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 제도가 보편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 제도는 인감증명서의 위·변조, 대리발급, 사전신고 필요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관련 법률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