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급증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수요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조기폐차 보조사업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영양군은 올해 상반기 141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폐차 후 2억 1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128대를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이다. 단, 공고일 기준 영양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차량기준가액의 70%는 차량 폐차(말소) 시 지급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나머지 30%를 추가 지원한다.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온라인으로도 가능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27명으로 ▷11일 확진자(경주#6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7)의 접촉자 8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4명으로 ▷9일 확진자(포항#8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10일 확진자(포항#9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3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포항#9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3일 확진자(포항#9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주 확진자의 동선겹침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포항#7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4일 확진자(포항#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포항#1,0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0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안동 임동면에 위치한 경북 소방학교를 경증․무증상환자 치료를 위한 ‘제4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17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8월 들어 일평균 52.2명으로 당분간은 지속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구미 3생활치료센터 병상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북 소방학교 제4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최대 1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군․경찰․소방 등 인력 총 32명을 배치하고,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 심장 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확진자가 당분간은 늘어날 추세로 경증, 무증상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입소한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의료진, 종사자 모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5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ㆍ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5월 착공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은 울진군 30억,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20억을 지원하여 총 50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이 행정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부실 방지와 투명성 제고로 대군민 신뢰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희망근로지원사업(하반기 생활방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9월 초부터 11월까지 한시적 으로 시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환경정비사업, 생활방역사업 등 23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 기간 17일부터 23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취업취약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13일 대구 월배신시장 상인회(회장 최상근)와 직거래 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영양군에서는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가 참석하였다. 대구 월배신시장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타시장보다 입지 조건이 유리하여 농수축산물 판매 매출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재래시장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희망하고 있어 상인협의회(회장 최상근)를 통해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되는 영양 빛깔찬 고추를 선택하여 판매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대구 도심지에 홍보 및 판로 확대로 영양군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대구 월배신시장 상인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판매망 확대를 통해 틈새시장 공략과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명, 해외유입 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3명으로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일 유럽에서 입국한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경산#1,56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8일 확진자(충북 충주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2명으로 ▷9일 확진자(경주#5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9일 확진자(경주#61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3일 확진자(경주#5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3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일 확진자(경주#648)의 접촉자 2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주#5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구산해수욕장 내 행정봉사실, 상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장 시부터 주 2회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인명구조, 구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해양환경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 “해양구조협회에서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통해 내방객들의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자발적 방역 봉사가 더해져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의심신고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폐장까지 해수욕장 이용객께서도 안전수칙과 방역수칙 모두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은 올바른 현수막 표시 문화 정착과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하여 9월1일부터‘현수막실명제’를 시행한다. 현수막실명제는 게시된 현수막에 대한 광고주와 광고업체의 책임의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현수막에 옥외광고업체명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에 신고하는 모든 현수막이 대상이며, 현수막실명제 미 이행 시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관내 옥외광고업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현수막실명제 시행 안내 및 앞으로 불법광고물 난립 예방을 위한 협조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수막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외 옥외광고업체에도 현수막실명제를 꾸준히 홍보 할 계획이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도시미관 개선 및 군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옥외광고협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