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7월 24일부터 영양군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을 지난 8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선바위관광지 야외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한 영양군에 여름철 건전한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고 가족적인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외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야외물놀이장 운영시설에는 물놀이 풀장을 비롯하여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와 함께 참석한 가족의 휴식을 위한 그늘쉼터를 마련하였으며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대상을 영양군민으로 한정하였으며 시설의 방역과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 찾는 모든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오도창 영양군수는“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물놀이장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2, 해외유입 4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포항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4일 확진자(포항#8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포항#8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3일 확진자(포항#7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1일 확진자(경산#1,4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4일 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1명으로 ▷목욕탕·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7월 30일 확진자(경주#5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2일 확진자(경주#49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4일 확진자(경주#54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구미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6일 박화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유럽지역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3일 동남아 지역 화상회의를 비롯해 7월 23일에 개최된 미주지역 화상회의에 이어 3번째다. 주요 내용은 ▷협의회 운영활성화와 국제교류 ▷투자통상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었다. 특히 각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2021 전국체전’개최와 관련한 홍보도 덧붙였다. 경북도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연계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국제교류, 투자통상 및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해 경상북도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응원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회의 대신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해 정보공유와 교류를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전 세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바란다. 지속해서 경북의 세계화 전략에 적극적인 역할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4회기에 걸쳐 결혼 2년 미만의 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집밥요리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초기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요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반찬의 종류, 그릇 사용, 모국과 다른 식사예절 등의 교육과 함께 생일상차림, 일품요리, 밑반찬 만들기 등 14가지 요리를 습득한 후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육으로 한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초기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게이트볼장 정비를 지난해 10월에 우선적으로 착공하여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 청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기반을 형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을 구현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선정되어 총 39억 원이 투입되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기존 야외 게이트볼장이 눈·비에 취약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당초 계획보다 준공을 앞당겨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정호 추진위원장은“그간 숙원사업이었던 전천후 시설 준공을 앞당겨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체력단련장으로서 여가를 즐기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시고,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소로서 명실공히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될 것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40만원의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가가호호 현장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금 외 생필품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하반기에는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다 활발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민관 연계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며“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앞으로 지역의 숨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보다 직접적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당일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운영위원 재구성 및 하반기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차후 남정면 주민들이 서로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법전면 어지1리, 물야면 오록2리, 상운면 설매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각 마을에서는 이장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3개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도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3개 마을은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쓰레기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감시 활동에 나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경철 법전면 어지1리 이장은 “1회에 그치지 않고 우수마을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창수면 삼계리 산 42-1 법인소재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본지는 인근 영해광산에서 법인소재 임야를 훼손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임야가 훼손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후 영덕군 담당부서에 알렸다. 훼손의 정확한 목적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것이고 이를 인지한 영덕군도 관련법에(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조치를 진행할것을 약속하였다.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산림훼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으나 군의 미온적인 대처로 환경 파괴 행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광물 채취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채 토석채취장으로 둔갑" 관급공사장 공급 조건에 부적헙한 불량 사석이 강구항만공사장에 납품되고 있다. 영덕군은 이제라도 법과 절차에 따라 책임자를 처벌하고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영덕군에 주문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9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6명으로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1명이 확진 ▷ 대구 소재 태권도학원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월 25일 확진자(의성#156) 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4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4명이 확진 ▷3일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 ▷3일 확진자(포항#79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대전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 ▷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3일 확진자(경주#5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3일 확진자(경주#5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3일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칠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4월 배수개선사업으로 국비 1094억 원를 확보한데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주 용포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8년간 국비 4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저수량 1338천㎥규모의 저수지 1개소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14.4㎞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소 수리시설이 취약해 농촌용수 부족으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절실했던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8개리 일대 농경지(239ha)에 용수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으로 상주 용포지역의 오랜 주민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의 농촌 용수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합심해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