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공연 산책 기획 프로그램‘가을밤, 문화예술路’라는 주제로 3편의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23일 창작뮤지컬‘블루홀 속으로’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 10월 26일‘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공연이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10월 1주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집중 운영하여 군민과 울진음악협회 등 지역의 예술인이 함께 모여 창작·기획한 레파토리들로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블루홀 속으로’는 이순신 장군과 아기 거북이 그려내는 소통과 공감의 가족 뮤지컬이고,‘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은 다양한 피아노 연주 방식을 통해 클래식 명곡들을 재해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OST, 국악, 재즈까지 섭렵하는 흥미진진한 실내악 공연인‘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는 울진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 창작품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에 맞게 창작개발의 기회가 주어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난 18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다함께돌봄센터장·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향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대상자 우선순위, 이용료 과오납에 관한 사안을 심의하고, 운영 계획 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이용 아동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하였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급 ․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응급환자에 대한 부적정 이송, 미이송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울진군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의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19 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모색 ▲병원과 병원 간의 이송체계 구축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현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으로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관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5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가을음악회 「잇다」를 개최한다. 올 한 해 문화예술과 음악으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를 이어준 2023년‘문화가 있는 날’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가을음악회 「잇다」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최예진’, 울진 출신 가수 ‘송푸름’, 여성 발라드 가수 ‘백지영’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지난 8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15일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07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 기쁨도 성과도 2배 후포면발전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1500명 참석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후포면 발전협의회 회장 손광명은 10월 8일 후포마리나항에서 제3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 발전협의회가 주체하고 이장 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청년회가 주관하고 한수원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주민 1500명이 참석하여 면민의 화합과 후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식전 행사는 지신 밝기 풍물놀이로 시작하여 개회식과 대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면민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후포면 새마을 부녀회는 국수와 도토리묵 1200분과 주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손광명 발전협회장은 “ 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신 면민과 지역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정한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한발 양보하고 배려하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민들이 많이 도와주신다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후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읍 남중호 농가에서 첫 정식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2ha의 시설 딸기를 재배한다. 울진 딸기는 첨단 스마트팜 고설양액 시설로 재배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 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 경쟁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여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딸기 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6일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1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400명과 12개 복지시설 550명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정묵 평해노인요양원장은“지난 설에 이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서 장명옥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 덕에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울진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10월 8일 18시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산림청 제1호 국가숲길로 2011년 숲길 개통이래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는 숲길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총 5개 코스로 운영되는 숲길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성한 숲길운영위원회를 통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민박과 주민들이 손수 만드는 숲밥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에도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숲길운영위원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줄어든 탐방객과 그에 따른 주민소득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숲길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숲속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숲속음악회의 콘셉트는 ‘세상의 모든 음악’. 자연과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전해줄 계획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세대가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퍼토리 하나하나를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음악 축제의 모습과는 출발점부터 다르다. 관객이 좋아하는 노래보다는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최근 잇따라 내린 비로 송이와 능이 생산이 증가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이․능이 채취시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 임산물채취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임산물(송이․능이) 채취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감시 등 산림보호활동을 해온 마을로써 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유임산물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 그러나, 양여구역이 넓고 새벽과 야간은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채취권한이 없는 원정 채취꾼들이 늘어나고, 양여구역을 둘러싼 마을 간 갈등까지 생겨나면서 임산물 채취 지도․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불법채취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신고접수 시 신속한 출동으로 불법채취자를 현장검거하고, 갈등지역 감시원배치, 드론순찰 등 특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훈 소장은 “최근 송이 채취를 둘러싼 마을 주민 간 갈등으로 양여취소 마을까지 생겨나고 있다”며, “국유림 내 송이 등 임산물 채취는 국유림관리소와 양여승인을 받은 마을만 가능하다며 불법채취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