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지난 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대원 등 영덕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이다. 교육 수강 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포털 또는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해 1시간 동영상 강의 및 객관식 문제 평가 완료 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공 훈련, 인명구조 방법 등 28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면 교육을 병행하며, 헌혈 참여를 통해 교육 시간을 인정한다. 서면 교육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재 수령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 시 교육이 인정되며,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2021년도 헌혈 참여 대원도 민방위 교육 이수(1시간)가 가능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 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하반기 민방위
[경북투데이보도국]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오는 8월 13일, 14일 양일간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랜선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와 미스터 트롯, 트롯신이 떳다2 출연 가수의 조합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집객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영덕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즐길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30분 영덕어게인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JTBC 싱어게인 출연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며, 이어서 14일 트롯영덕열전에는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 트롯 출신의 ‘한잔해’박군, ‘국민 손자’남승민, ‘트로트계의 샛별’신미래, ‘멋진 정장핏’류지광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보다 풍성한 콘서트가 기대된다. ◇ 2021 영덕썸머뮤직페스티벌 유튜브 생중계 링크 ◇ 8.13.(금) 영덕어게인 https://www.youtube.com/watch?v=KTfpk45hNpg 8.14.(토) 트롯영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영덕읍 남산리와 영해면 영덕휴게소에 30동 규모로 복숭아 장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거리두기로 인한 방문 및 구매 고객의 감소를 고려하여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유통경로인 라이브커머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 및 대구MBC와 산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전을 마련하여 복숭아밭 현지 생방송을 비롯하여, 복숭아 장터,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총 3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영덕 복숭아를 홍보·판매하였으며, 총 2만 3천여명이 시청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6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조생종을 비롯하여 중만생종(7월말에서 8월초), 만생종(8월중순에서 8월말)으로 수확 시기별로 품종을 적절하게 분산 식재하여 농가의 일손부족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장터에서는 경봉과 백도, 황도 위주로 판촉을 하고 있으며,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높은 생과용 복숭아에 매료된 소비자들이 라이버커머스를 통한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복숭아 재배 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복숭아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뿐만 아니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에서는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도 연안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영덕의 청정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양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안 구역별 전담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해양정화 활동 및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2020년 처음 시행하였다. 영덕군은 읍‧면에서 채용 공고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바다환경지킴이 총 38명을 채용하였다. 채용된 바다환경지킴이는 금년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에 산재한 폐어망·초목류, 스티로폼등을 집중 수거 중에 있으며, 금년 8월 1일 기준으로 해양쓰레기 197톤을 수거 및 처리하였다. 영덕군에서는 근로자들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라 안전한 작업수칙 및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개선 등 각종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김정태 부군수는 “지역주민의 바다환경정화 참여로 사계절 영덕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해양경관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으로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사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노인일자리 대상자 1,500명에게 넥밴드(목걸이형 선풍기)를 배부하였다. 역대급 폭염에 대비하여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매년 폭염에 대비하여 활동시간 조정, 야외활동물품(쿨토시, 쿨스카프)을 배부 하였으나, 기상청 자료에 따른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도)보다 오른 25도를 기록, 1994년, 2018년 이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어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넥밴드 선풍기는 목에 거는 선풍기로 기존 제공했던 야외활동지원물품보다 효과적으로 체감온도를 낮추어 주어 여름철 체온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확률을 낮춤과 동시에 두 손이 자유로워 야외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노인일자리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쉼터 홍보,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안전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이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40만원의 지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가가호호 현장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금 외 생필품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하반기에는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다 활발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민관 연계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며“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앞으로 지역의 숨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보다 직접적인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당일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운영위원 재구성 및 하반기 활성화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차후 남정면 주민들이 서로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창수면 삼계리 산 42-1 법인소재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본지는 인근 영해광산에서 법인소재 임야를 훼손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임야가 훼손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후 영덕군 담당부서에 알렸다. 훼손의 정확한 목적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것이고 이를 인지한 영덕군도 관련법에(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조치를 진행할것을 약속하였다. 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산림훼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으나 군의 미온적인 대처로 환경 파괴 행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광물 채취는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채 토석채취장으로 둔갑" 관급공사장 공급 조건에 부적헙한 불량 사석이 강구항만공사장에 납품되고 있다. 영덕군은 이제라도 법과 절차에 따라 책임자를 처벌하고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영덕군에 주문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7월초와 7월말~8월초에 거쳐 2회 실시하여 병해충에 시달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비래(飛來)해충이 날아와서 농업인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비래해충은 주로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장시형 성충이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비래하여 발생하는 해충으로 벼멸구, 흰등멸구가 대표적이다.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벼 밑둥 가까이에 집중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예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예찰팀의 예찰 결과 영덕군 병곡면 영3리 일대에 비래하여 증식하고 있는 멸구류의 진원지를 확인하였다. 이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지난 5일 영리 일대의 멸구류 진원지와 인접한 7ha의 논에 멸구류 전용약제를 살포하였고 일주일 후 추가적으로 살포하여 멸구류를 완전 박멸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밀예찰을 통해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찾아내고 초기에 박멸할 것이다.”고 하며 앞으로 농촌 노령화 대책 개발과 벼 재배 생력화 기술 개발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정면은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응하고 무더위쉼터로서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경로당 운영 및 방역체계를 재정비했다. 남정면에서는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된 노인들 위주로 경로당을 이용중이나 방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남정면 노인분회와 협의하여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체온측정에 소홀한 점을 개선하고자 남정면 전체 22개소 경로당에 비대면 자동 체온측정기를 지난 2일부터 설치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기 점검을 통해 필요한 곳에 냉방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무더위쉼터로서 제기능을 하도록 점검하고, 하반기 경로당 방역계획을 새롭게 수립하여 이용자명부 및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활용한 방역 지도 및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역인식을 다시 한번 심어주고 있다. 남정면은 하절기 피서객이 많이 드나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방역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점으로 방역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역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의남 노인분회장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준수에 보다 긴장감을 가지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0일 폭염경보로 격상되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각종 예방물품 배부, 쉼터 개방 등 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기간의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영덕군수 이희진(이하 영덕군수)은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사용이 많은 무더위 쉼터(경로당 및 마을회관)를 현장에 직접 찾아가 냉방기기 및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객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폭염 대비행동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폭염대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영덕군수는“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근로환경 개선에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