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7월 14일 한울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예상치 못한 방사선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시나리오 사전 비공개로 실시하였다. 모든 비상 요원은 돌발상황을 메시지로 부여받아 이동형 방재설비 운용 및 응급구호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고병길 한울제1발전소장 은 “모든 비상 요원이 비상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한울본부의 비상 대응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훈련에서 나타난 보완점을 개선하여 사고 대처능력 확보 등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15일∼ 8월 21일까지 총 38일간이고 운영시간은 10시∼19시까지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쳐있던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특히 실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파라솔 등 차양시설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권고 등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결과,「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은 피서객 편의 증진 우선을 방침으로 운영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이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고 다시 찾아 주시기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서로를 배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제5차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4일 충남 당진시에서 통과노선 지역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제7회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사업 회의에는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동 부대표 손병복 울진군수, 이완섭 서산시장 등 13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전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노력할 것에 대하여 의견을 일치시켰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울진~봉화~영주~예천~문경~괴산~청주~천안~아산~예산~당진~서산을 잇는 총연장 330km로 총사업비 4조782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시 동해안 관광밸트와 서해안 신산업밸트를 연결해 국토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으며, 동·서간 교류확대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내륙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력체 회의에서 논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7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분반하여 컴퓨터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2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의 기초학습 및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을 지원하며 안정된 일자리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교육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이밖에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으로 바리스타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ulji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9일에서 10일 이틀간‘2022 울진 방문의 해’성공을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7월 12일부터 평해읍을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올해 군에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2,990h 면적에 2차에 걸쳐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고품질 쌀생산과 농업인 일손부족 해결에 기여 할 방침이다. 병해충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 및 119방제단이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대상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여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 주요 대상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무인항공방제로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후포면 발전협의회]== 손광명 회장은 지난 7월5일 후포항 크루즈선 취항과 관련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원로 및 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후포면발전협의회 김종배 역대회장과 포항시해양수산국장 을 역임한 황세재 원로를 비롯 새마을부녀회 김득자회장, 이장협의회 권상호회장, 국민의힘 김명성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진원 회장, 붉은대게통발협회 권태은 회장 소형어선협회장, 상가협동조합 배동훈 조합장 등 향토발전에 관심이 있는 6명의 원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크루즈선 취항과정에서 발생될 해상안전사고 및 주차난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크루저선 취항으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와 해양기반시설확충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 로 이루어졌다. 후포가 해양관광사업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데 있어 크루즈선 취항이 필요 하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협소한 항만시설로 인한 해상안전사고 와 주차난 문제에 대한 사전대책 방안 논의에 집중했다. 특히 크루즈선 취항이 미래 후포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활용가치와 장기적 비전이 담보되는 지에 대한 검토와 함께 신뢰 우선원칙에 의거 어업인과 다양한 이해관계인과의 입장을 잘 이해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6월 29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소재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여 신고하고, 이웃 주민이 후포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화해 큰 불을 막았다고 전했다. 화재는 지난 6월 29일 19:12분경 지나가던 행인 2명이 식당에 불이 난 것 같아 들여다보니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119에 신고한 건으로 초기진화자 황 모 씨는 식당 바로 옆 자택에서 식사 중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화재 사실을 확인한 뒤 지체없이 후포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2대를 사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하였다. 특히 가게주인이 자리를 비운 와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자칫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이웃 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1,000,000원 정도 추정된다. 송인수 서장은 “이번 화재에 사용된 소화기는 지난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맞춤형 시책으로 추진되었던 보이는 소화기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ZERO화한다는 목적으로 설치하였다”며“앞으로도 좋은 시책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속 여가 가치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5회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5회 한마음 음악회는 남울진 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행사에서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오리지널리티상을 받은 적이 있는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공연과 재즈보컬리스트인 나오미, 여성댄스팀 에이티나인, 이재원 연주자의 섹소폰 연주로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마술, 댄스 등의 공연을 더하여 더욱 풍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활동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후포면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노인대학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오미크론 국내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대부분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방역수칙 운영기준이 완화되는 등 노인대학 운영도 재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면서 북면, 울진읍 노인대학 개강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7월부터 6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권도현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돌계단을 쌓아 올려 경륜이 쌓이듯 익혀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며“사회봉사자로 참여하여 유익한 교육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여 만에 모이게 되어 기분이 좋고, 100세 인생으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오늘 노인대학 입학식뿐 아니라 회원들이 자주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형섭 행정복지국장은 “노인대학 입학식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권도현 학장님 및 정일영 노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