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김치·반찬을 지원 중으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마음담은 반찬이 이웃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길 바라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하절기에는 부식지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성면 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의 가족이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의 복지협력체계인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민들이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사회참여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시작된 체험행사는 오는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모두 1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과 노년기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경우 나이가 들고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동네 밖을 나가기가 쉽지 않지만,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함께하는 모처럼의 바깥나들이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죽변면의 한 참가자는 “젊을 때는 바다에 먹고 살려고만 다녔는데, 혼자서는 와 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좋은 곳에 데리고 와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해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체험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 후 적격심사를 거쳐 대상자 총 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재산이 2억 5천만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65%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4억원 미만인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관광지 및 도로‧해안 환경정비, 평생학습관 민원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등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울진군민을 위한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생계에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약 7억 1천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 3천800만 원은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복지기관 및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에 지원하며, 나머지 약 4억 7천500만 원은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 및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청년, 다문화가족, 요양시설 어르신 등 주변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요즘,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이웃에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지금까지 약 19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울진지역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1일 신한울1발전소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국내외 안보 전환기에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 대테러 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현장대응 위주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의 대테러초동조치 부대, 울진군 경찰 및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상주 협력업체 직원과 공모하여 폭발물을 터뜨리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본부 청원경찰의 상황전파에 따라 본부 내 주둔군의 초동 조치가 이어졌고 울진여단 증원부대, 경찰작전타격대가 출동해 본부 내를 정찰하고 검문소를 운용하며 초기대응을 주도했다. 이와 동시에 폭발지점에서는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육군 50사단 대테러초동조치 부대를 차례로 투입해 추가 폭발물을 탐지했다. 이어서 군사경찰특임대와 울진여단 저격수들이 투입되어 테러범을 제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50사단장 문병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격리 해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로, 격리일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정부24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상 직장가입자인 근로자의 경우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단, 확진자가 아닌 밀접접촉격리자나 공동격리자, 외국인 등록번호만 있는 외국인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 또는 격리조치를 위반한 경우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 △격리자가 공공기관의 정규직 종사자인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 또는 복지정책과(☎ 054-789-60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읍·면사무소 방문신청도 계속 병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할 수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응시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 후 총 8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울진군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uljin.familynet.or.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http://www.idolbom.go.kr) 또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054-781-0328)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아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3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7일 발전을 재개하여 9일 21시 2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 남해, 완주, 익산 4개 지자체가 10일 2022년 지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공동 트래블마트(Travel-ma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는 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하고, 각 지역의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과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는 관광상품, 관광콘텐츠, 관광정책 등을 홍보하는 관광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부는 B2B(Business to Business) 트래블마트를 통해 참가자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진군은 설명회에서 울진 관광자원과 방문의 해 집중방문 기간 이벤트 등 혜택을 소개했으며, 울진으로의 적극적인 방문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2022년 여행은 ‘울진’으로 올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 관광 전문가와 함께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크쇼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광 토크쇼에 참석한 패널은 “지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성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