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지원․육성하고 활발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워크숍 등 공동학술행사 개최 △영덕 U&I 수산복합플랫폼 및 주거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수산식품 지원․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환동해 수산식품 산업의 거점 단지가 될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기대만큼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류협력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새내기 창업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상호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가 있는 수산식품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산식품업체의 역량과 경쟁력을 이끌고 수산식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일원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운동교실을 운영해 지난 16일을 끝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강한 바디 만들기(영덕) △수중 운동교실(영덕) △낙상 예방 운동교실(영덕, 강구, 영해) △새벽 운동교실(강구, 영해) 등으로 이뤄졌다. 건강한 바디 만들기는 19세 이상 비만, 유질환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전문가의 지도하에 맞춤형 자기 운동 관리를 통해 체력을 높이고 비만 관리 돕고, 수중 운동 교실은 60세 이상 비만, 관절염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춰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낙상 예방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연성, 근력을 기르는 운동을 진행됐고, 새벽 운동교실은 낮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중년 여성들을 위해 편성됐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비만, 관절염, 만성질환 등 개인의 나이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에도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보고, 공로자 시상,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돼 한울타리재가복지센터 손경자 실장이 영덕군수 표창을,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순자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해를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영덕군수)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있다”며,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55포를 기탁했다. 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실천이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엔 김 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관내 농협 조합장들,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에 기획된 지역 농특산물은 사과, 포도, 고사리 등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사과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좋은 영덕 시금치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 나선 김광열 영덕군수 “어려운 경기 속에서 국민께서 실속 있는 조건에 영덕사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영덕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도시와 농촌의 경제가 공급과 수요의 안정적인 순환 속에 상호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효율적인 유통 체계와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혁신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사고 예방에는 물론 지역의 특산물이 대게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은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 의거해 이달 1일 자로 이서수역에서의 대게잡이가 가능해져 지역 연안자망 어선 120여 척이 첫 투망을 위해 지난 1일 3시를 기해 일제히 출항함에 따라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혹시 모를 어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했다. 이후 영덕누리호는 해당 해역에서 다른 지역 통발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게 통발 사용금지 구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울진해경과의 협업으로 영덕읍 창포리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오일펜스 약 50m를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에도 일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인 영덕대게에 대한 본격적인 조업이 이뤄지는 내년 5월 31일까지 어업인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자원과 해양 생태를 지켜나가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전면에 배치해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물론 연계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을 독려하고 수거 보상금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홍보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폐기물은 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 용기, 폐반사필름 등이 있으며, 이 중에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의 경우 보상금 지급 대상 품목으로 구분돼 반드시 다른 품목과 혼합되지 않게 분리배출해야 한다. 먼저 폐비닐에는 하우스 비닐, 멀칭 로덴(밭에 잡초 생육을 막기 위해 까는 비닐)이 있으며, 그 외 품목은 영농 폐비닐이 아니므로 반드시 따로 분류해서 처리해야 한다. 배출 방법은 마을별로 설치된 영농 폐비닐 집하장으로 상시 배출하면 되며, 직접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로 반입해도 된다. 폐농약 용기의 경우엔 농약이라고 표기된 유리병, 플라스틱병, 봉지류이며,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영양제 병, 착색제 병, 석회보르도액 봉지 등은 폐농약 용기가 아니므로 반드시 따로 분류해야 한다. 배출 방법은 매년 2~3월과 10~11월에 환경자원관리센터로 반입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 또는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하면 된다. 끝으로, 폐반사필름은 매년 11~12월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반입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부터 진행한‘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북부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초 발굴한 사료와 예술가,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동해안 굴지의 어항이자 천리미항으로 불렸던 축산항의 가치를 되살려내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되었다.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 예술로 새긴 축산항의 밝은 미래]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축산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가 지역 청소년, 주민과 협업해 완성한 공공예술 작품과 축산항의 번성했던 과거를 유추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섹션에서는 조선총독부 관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단행본 등에서 발굴한 축산항 관련 사료를 최초로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찾아낸 사료에는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활발했던 축산의 수산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본격적인 대게 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강구대게상가에서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엔 영덕군 환경위생과와 도시디자인과, 영덕경찰서, 영덕군위생조합, 강구대게상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호객행위 근절, 다시 찾는 영덕 만들기’라는 구호 속에 강구해파랑공원 앞부터 강구신대교까지 행진하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영덕군은 주요 관광지의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게상가연합회와의 간담회, 현수막과 입간판 설치, CCTV 및 현장지도원 투입 등 건전한 영업문화 조성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주말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호객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서비스 개선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최근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강구면 대게거리 일원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과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동시에 연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신분증을 가지고 설치된 부스를 방문하면 1인당 5,000원권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 기간에 지정 장소에서 수산물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쿠폰 1매를 사용할 수 있고, 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매를 사용할 수 있다. 수산물 상생 할인 행사의 경우 총 9,000장의 쿠폰이 마련됐으며, 강구대게거리 음식점 45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스 위치는 동광어시장 옆, 강구농협 본점 주차장, 강구대게거리 입구(구 대게종가) 3곳이다.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는 총 7,200장의 쿠폰이 마련돼 동광어시장 37점포, 강구항어시장 31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부스 위치는 동광어시장 주차장 1곳이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수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