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기동단속반(공무원3명, 일반인 20명)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계곡 주변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 시설 등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깨끗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거리 개편안(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사적모임금지는 해제되었지만,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생활 속 방역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자 출입자명부, 통합방역대장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배부하였다. 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일까지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52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주의 불편을 줄이고 방역수칙이 준수되도록 생활속 방역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배부하였다. 통합방역대장에는 기본방역수칙 중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 소독·환기 실시, 종사자 증상확인 등을 추가했으며 포스터에는 방역수칙준수사항 및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산정하여 게시하였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업 중 어구분실 방지로 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 및 분실·방치 어구 예방을 위하여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지원을 수협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경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자가 수협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아 군에 제출하면 선정된 어업인들에게 지원을 하게 된다. 울진군은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어구 실명제를 실시해왔으며, 2006년부터 정부정책에 반영됨에 따라 이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을 위해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개최되었으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혼탑에 분향대를 설치하여 운영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잘 받들고,고귀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울진읍 호월리 다약정에서『2021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해 재가치매환자와 가족 등 20여명이 치유 및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치매어르신과 보호자들의 돌봄 스트레스가 많아졌을 것으로 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매환자와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 증대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전, 오후 10명씩 팀을 나누어 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장에서 진행, 산림·농업 치유 프로그램인 숲속 산책, 담소 나누기, 와송 모종심기, 양갱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함께 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과「울진 해양 신산업 포커스 그룹」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진 해양신산업 포커스 그룹」(이하 포커스 그룹)은 관내 4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기관별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업무적 유대를 강화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하여 울진군 해양 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학술회의,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의 정보교류 행사 공동개최,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 군은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울진의 해양신산업들이 단순히 연구개발사업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산업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실과소 및 읍면장 대책회의를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경우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병 예방효과가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예약률 제고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으며 이를 위해 집중홍보기간(5.31 ~ 6.3)을 운영하고, 군청 전 직원이 읍면 담당마을에 가가호호 방문 및 전화 독려를 하며, 특히 각 읍면에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예방접종 완료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도 논의, 우선 6월부터 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2021년도「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해 7월부터 관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제26회 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통일신라기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식과 수중·수변정화활동, 드론 방역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개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84.243㎢, 2005.10 지정)과 불영계곡 군립공원(25,595㎢, 1983.10 지정)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및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으로 고품격 탐방서비스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 주민공청회 개최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박용하 박사)의『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배경과 목적, 국립공원지정의 타당성, 지정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지역주민의식(대상지역 주민 찬성 44.8%, 잘 모르겠다 29.3%, 반대 25.9%, 울진군민 찬성 84.3%, 반대 15.7%),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위한 추진계획 등의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공청회에는 최재용 충남대학교 교수와 KEI 박용하 박사, 국립공원공단 남태한 부장, 경북도청 김정훈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