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운동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의 비만 유병율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운동부족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대여 할 수 있고, 스테퍼 등 13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을 한달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체성분 검사와 함께 개인별 맞춤 운동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집’과‘헬스장’을 조합한 ‘집스장’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홈트레이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운동용품대여를 통해 집에서 운동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최용팔 보건사업 과장은“지속적인 운동용품 선호도 조사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하겠다”며“살균,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여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실종자 1명을 12일 오전 10시경 기양저수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하천 세월교에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실종된A씨(남,60세)는 12일 오전 10시00경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구조대원이 기양저수지에서 발견하여 구조보트로 인양, 보호자 확인 후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수색 6일째인 12일 수색을 종료하였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쉬는 날 없이 우중에 실종자 수색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제10호 태풍‘하이선’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내습한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조사는 현재 진행중으로 8일 현재까지 인명피해(실종 1명), 사유재산 23건, 공공시설 48건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9일까지 태풍‘하이선’에 대한 피해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11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관내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가능한 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민관단체가 지난 4일 죽변4리 일원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라이온스클럽, 죽변제일교회, 금강송사랑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죽변면 민관단체 40여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월파로 침수된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 씻어 말리기, 집 안밖의 수해쓰레기 제거와 골장항 환경정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열 죽변면장은 “태풍피해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부터 재난 긴급 복구 자원봉사자 128명과 함께 제9호 태풍‘마이삭’의 주요 피해지역인 주택, 항만, 해안가 일대 복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와 연계하여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내 2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들로 수해복구 지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아수라장이 된 피해 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피해복구 활동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방파제가 무너지고 바닷물이 유입되어 주택이 침수 및 전파 되는 등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읍(현내항), 죽변면(죽변항) 등 울진군 전역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태풍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하루 종일 복구 작업을 함께 한 전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해양수산과 전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어선대피 등 수산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연안항1개소, 국가어항 4개소를 포함 24개의 항만·어항시설과 112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태풍에 적극 대처하지 않을 경우, 어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관내 584척의 어선은 육지인양 115척, 항내정박 407척, 관내피항 28척, 관외 포항항 34척 피항 등 어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안전한 곳에 접안하고 있다. 또한 정치망 22개소, 구획어업 21개소 등 모든 어망·어구 시설에 대하여 철망이 이루어 졌으며, 양식시설의 전기설비, 양식장 주변 산사태 우려지, 해수시설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양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태풍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구천 하류 도류제 설치사업 공사장 및 후포4리 재해방지시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관할수협을 방문하여 어민들에 대한 대피 지도에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현장 및 자재, 장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태풍기간 중 현장 감독이 상시 대기하여 단 한건의 피해가 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오전 제9호 태풍‘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을 확인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태풍‘마이삭’은 오는 2일 15시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내리며, 중심기압 945h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5㎧(초속), 이동속도 24㎞/h로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태풍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태풍 특보 발효 시 상황별 긴급복구반 가동, 주요 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특보 발효 시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복구 적극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했다. 전찬걸 군수는“지난해 태풍‘미탁’으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해안저지대에 해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해야한다”며 “특히
울진군(군수 전찬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받는 대상자 1,000여명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금년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대상자들에게 생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교육은 건강체조, 울진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영양교육, 뇌건강 증진을 위한 인지활동프로그램, 약 달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보건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영양교육은 울진지역 특산품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재료를 소개하며 공감대를 높였고, 나만의 약 달력을 만들어 약 섭취법 및 보관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약 달력을 직접 만드니 더 애정이 가고 약을 꼭 빼먹지 않고 먹을 수 있겠다”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새롭게 통합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목적에 맞게 앞으로는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관광·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등을 휴관했다. 이번 휴관 조치에 따라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울진군민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야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읍·면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이 휴관에 들어갔고, 울진군 귀농인의 집, 친환경농업교육장,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성류굴이 긴급 휴관하고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했으며. 울진대게 홍보전시관과 나곡 바다낚시 공원 및 구수곡 자연휴양림과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이 운영을 중단했다. 휴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해제 통보 시까지 이어지며 성류굴은 9월 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정부시책에 따라 기간이 연장 될 수 있다. 경로당 247개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지만 식사는 제한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는 비대면 예배를, 결혼식장은 제한인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 Bacillus GH1-13을 이용한 가을 감자 생산성 증대 실증 시험을 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미생물 배양실에서 자체 배양한 유용미생물 75톤을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여 농작물의 상품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를 획득한 우수한 미생물로 연구결과 감자 파종 전에 이 미생물을 종서에 침지한 후 파종하면 수량은 15~20% 증가하고 상품성은 24% 정도 향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8월부터 가을감자 재배 여섯 농가를 대상으로 1.4ha의 면적에 미생물 Bacillus GH1-13 이용한 실증시험을 추진하며, 이후 성과가 좋으면 2021년부터는 매년 10여톤의 미생물을 자체 생산하여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유용미생물들을 농가에 보급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54-789-5240~3)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