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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예방교육 실시


 

  봉화군(엄태항 군수)은 9월 28일(월) 오후 2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김윤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작업별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별 예방 방법과 임업기계 장비의 올바를 사용방법, 부상에 대한 응급조치 실행요령, 작업 중 코로나19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내 작업은 근로 조건이 열악한 험준한 산지에서 기계장비를 사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작업 중 불편함으로 인한 마스크 미착용, 안전거리 미확보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작업자가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와 코로나 19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업 시 교육내용을 반드시 준수하고 이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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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와이엔피석산 모래운반차량 전복사고”
[ 경북투데이 송인호 영덕. 울진 취재기자 ] --- 경북 영덕군에서 모래운반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환경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23일 오전06 시 30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와이앤피석산에서 25톤급 모래운반차량이 반출로를 통과 하던 중 눈길에 중심을 잃어면서 2대가 동시에 전복되었다. 사고 현장에는 물모래가 쏟아져 나와 주변 도로와 농경지에 뿌려져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적재량과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면허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물모래 상차 과적으로 인한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로 치우쳐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모래는 일반 모래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차량의 적재량을 초과하면 차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그동안 과적단속이 여러번 있었지만 모두 신고 접수에 의한 솜방망이 처분이 전부였다. 물모래 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