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군민 화합을 목표로 열린 ‘제15회 울진예술제’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울진예총이 6월 17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가 주최하고 울진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음악협회·국악협회·연예인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군과 한수원의 후원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11일 울진연호문화센터 오프닝을 시작으로 회화·사진·공예·서예 등 지역 예술인의 작품 80여 점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12일)에서는 오랑장구팀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연예·국악·음악협회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이어져 예술제의 격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됐다. 연호공원 일대에서는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열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외 이웃 지자체(영덕·삼척)까지 참여를 확대한 ‘제2회 울진음악경연대회’는 입상팀에게 울진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형국)이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202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Superior Taste Award)’에서 방주품 된장과 방주품 고추장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2스타)을 수상했다고 울진군이 6월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통 발효기술과 엄선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의 국제적 인정으로 평가된다.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맛·향·식감·첫인상 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식음료 품평회다. 방주명가의 두 제품은 풍부한 풍미와 균형 잡힌 맛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방주품 된장은 국내에서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유기농대전’에서 스타상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유기농대전 스타상품 선정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유기농·친환경 가공식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소비자 신뢰도 및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을 실천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온 지역 향토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7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립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존중과 동행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현장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 유아교육을 이끄는 원장 리더십’, ‘예술의 본질과 행복’,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 및 업무 안내’ 등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협력, 유아의 행복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첫 강연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고병헌 교수는 ‘따뜻한 삶, 희망의 교육을 위한 원장 리더십’에서 원장을 단순한 기관 운영자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리더로 규정하고, 존중과 공감에 기반한 문화 형성과 구성원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정우철 도슨트는 예술이 교육과 삶에 주는 의미를 설명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통한 교육 공동체의 행복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 원장들은 강연과 사례 중심 토의에 참여하며 교육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에서 개최된 ‘제22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6월 14일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 등 약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영덕군이 6월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풀코스를 제외한 하프(21.0975㎞),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대회는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 블루로드를 무대로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명품 레이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 이건희 선수가 1시간 14분 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정혜진 선수가 1시간 28분 46초로 1위를 기록했다. 10㎞ 부문 남녀 우승은 각각 박현준·허소정 선수가, 5㎞ 부문에서는 문지훈·안미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영덕군육상연맹 박신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관·단체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영덕의 바다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관리와 운영 측면에서도 주최 측은 의료진 및 안전요원 배치, 코스 통제와 교통관리, 응급대응 체계 운영 등 철저한 조치를 시행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해고등학교(교장 홍상규) 밴드부 ‘YOUNG HEY(영헤이)’가 지난 6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 제2회 울진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영해고가 6월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울진지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을 포함해 삼척시·영덕군 등 인근 지역의 중·고교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총 62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YOUNG HEY는 악기 연주와 편곡, 무대 연출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밴드부장 학생은 “이번 무대는 우리 학교 친구들과 영덕의 다른 학교 학생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이었다”며 “여러 학교가 모여 연습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이 공연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오케스트라 같은 소리를 만들어낸 것이 큰 보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해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상규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학교가 지역 사회에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거점으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17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별화교육지원계획(IEP) 운영 모델을 개발·검증하는 정책연구학교를 지정해 향후 2년간 시범 운영하고, AI 선도 특수학교 공모 확대와 교원 연수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생성형 AI를 통해 학생의 장애 특성·발달 수준·학습 요구 등을 보조 분석해 개별화된 교육 목표 설정과 지원 방안 마련을 돕도록 IEP 운영 모델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특수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상담·개별지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청은 AI 선도 특수학교를 공모로 선정해 학습 플랫폼과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학생의 학습 수준과 흥미, 장애 특성에 맞춘 개별화 수업을 통해 참여도와 학습 성과를 높이고, 과제 해결형·프로젝트형 교육 사례를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다.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확대된다. 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자료 제작, IEP 작성 보조, 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돌발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과수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양군농업기술센터·영양군 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6월 17일 추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5월 14일 실시된 공동방제에 이은 후속 조치로, 확산 차단과 적기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종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 해충은 수액을 흡착하고 배설물을 통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저하 및 상품성 저하를 초래한다. 이동성이 높아 방제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급격히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동방제는 수비면과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문 방제관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산림녹지과·영덕국유림관리소의 전문 인력 약 20여 명이 방제 차량과 SS기(분무기)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약제가 도포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국지적 밀도 상승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제 방제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6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전종국)과 202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이번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해 10월 20일 노조의 교섭 요구 제출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도출된 것으로, 본조 6개조와 부칙 5개조로 구성된 합의안을 통해 통상임금 범위 확대, 호봉표 단가 인상,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 적용일 소급 적용, 휴가비 지원 등 주요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합의가 공무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조직 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장르만 트레킹 시즌3’의 첫 번째 봄 행사가 6월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커플 매칭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8~1999년생 미혼 남녀 총 96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영상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 16명이 선발돼 2박 3일 일정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데이트, 커플 도자기 클래스, 야외 포틀럭 파티, 밤 산책 데이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최종 선택을 통해 5커플이 매칭됐으며, 군은 이어질 만남과 연계성을 돕기 위해 매칭된 커플들에게 해양레저 커플 체험권을 제공해 영덕을 다시 찾도록 유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2쌍의 커플이 성사됐고 일부는 결혼해 지역에 정착하기도 했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의미 있는 만남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과 장산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8주기 숭모제향’이 6월 13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말기 항일 의병을 이끌며 국권 수호에 헌신한 신돌석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후손과 숭모위원회 회원, 기관 단체장, 신돌석함 함장·부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장군의 넋을 추모했다. 제향은 전통 유교식 제례 방식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초헌관을, 신영순 영덕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영릉의병진 강정흠·강경흠 대장의 후손인 강복원 씨가 종헌관을 맡아 봉향을 진행했다. 이어 박석원 숭모위원장의 인사말과 김광열 군수의 숭모사,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배태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의 기념사, 유족 대표 신재식 씨의 인사 및 박형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전언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1,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의 이정현 함장과 부대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고유의 예식을 지켜보는 한편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뜻을 함께했다. 추모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