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노동분쟁을 예방하고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컨설팅’을 9월 말까지 도내 전역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복무·임금 등 노무관리 전반의 업무 처리 기준을 현장과 일치시키고,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안내와 상담을 통해 분쟁 사전 예방과 근무환경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대상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직속 기관과 공·사립학교의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이며, 운영 방식은 교육지원청 신청을 받아 권역 단위 집합형으로 실시하는 순회 컨설팅과 노사 갈등 등 긴급 사안 발생 시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일정과 장소는 각 교육지원청 및 기관과 협의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공인노무사와 교육청 실무 담당자, 인사·복무·임금 분야 담당자 등 전문성 있는 컨설팅단을 구성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관리·복무·임금 체계와 관련한 법령·지침 해석 및 실제 처리 기준 안내, 사례별 상담, 업무 담당자 고충 청취 및 해결방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6년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및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전문적 개입과 보호자 정서 지원을 통해 가정 단위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사업은 유아 지원과 보호자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아 지원은 발달 상태와 특성을 고려해 심리상담, 놀이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보호자가 선택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보호자 지원은 심리·정서 상담, 부모 상담, 가족 치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양육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적 안정 도모에 초점을 맞춘다. 경북교육청은 선정위원회 심사 절차를 통해 유아 260명과 보호자 80명 등 총 340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개인별 특성에 맞춘 상담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청은 조기 발견과 적기 개입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여 가정 전체의 회복을 유도하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장미도시 조성을 위해 ‘2026 포항 장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골목길·해안가 등 포항 전역에 피어난 장미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일상 속 장미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공모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출품 사진은 반드시 포항시 내에서 촬영한 작품에 한정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접수 가능이다. 접수 방법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와 이메일 접수 세 가지로 운영된다. 인스타그램 응모 시에는 필수 해시태그와 위치 태그를 포함하고 사진과 함께 촬영 장소 및 간단한 작품 설명(이야기)을 작성해 게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우리 동네에서 만난 장미’로, 골목·주택가·공원·해안·강변 등 생활권 속 장미 경관과 시민의 일상·추억이 담긴 작품을 환영한다. 시는 주제 적합성, 스토리성, 작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총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2026년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김율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6년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 작가로 이겨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가의 작업이 개인적 시각 경험의 한계를 공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공동체의 기억과 역사적 맥락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겨레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대학원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Crossing’, ‘한밤의 긴 이야기’ 등)과 단체전에 참여해 왔으며, 선천성 백내장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시각적 지각의 제약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아 회화적·조형적 실험을 지속해 왔다. 독일 레지던시 경험을 계기로 지역사와 기억에 대한 관심을 확장했으며,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이 공존하는 ‘회화적 장’을 구현해 온 점이 심사에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최근작 ‘Figurative(2026)’를 특히 주목했다. 이 작품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주변부로 분류되던 구상 회화 작가들을 가상의 집단 초상으로 재구성해 양식의 연속성과 태도의 지속성을 시각적으로 증명한 작품이다. 심사평에 따르면 작품은 역사적 단절과 기억의 불연속 속에서도 형식적·정서적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장두건 화백이 지향한 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최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첨단해양R&D센터 연계 해양산업 활성화 박람회’를 개최해 센터의 연구 인프라를 공개하고 산·학·연·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가 보유한 고도화된 장비와 연구역량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스마트 해양레포츠와 해양 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무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람회에는 포항시 도시재생과·해양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등 6개 연구기관과 한국해양대학교·동명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 포스코DX·동성조선 등 26개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공장형 실험실, 해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연구형 실험실, 해양데이터 관제센터 등 센터 핵심 인프라를 직접 참관하고 장비 시연을 확인했다. 현장 시연에서는 해양 플랫폼용 전동추진 장치, 실시간 해양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선박 설계·시뮬레이션 도구 등 실무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장비 활용 방안과 연구 과제 연계를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양데이터 관제센터의 경우 해양환경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끝에 포항시와 영천시의 선거구명·의원정수·선거구역을 주민 생활권 및 지역적 동질성을 고려해 일부 수정 가결했다. 위원회가 의결한 선거구 획정안은 이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확정됐으며, 경상북도 내 전체 시·군의원 정수는 기존 288명(지역구 251명·비례 37명)에서 284명(지역구 248명·비례 36명)으로 4명이 감소했다. 이번 정수 재편은 공직선거법 개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인구·행정구역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경주시·경산시·칠곡군에서 각각 의원 정수가 1명씩 증가했으나,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7명의 감소분이 발생해 순감소 인원은 4명이 됐다. 선거구 구성은 2인 선거구가 63개, 3인 선거구가 38개, 4인 선거구가 2개로 정해졌으며, 도의회는 이번 조정이 유권자 대표성 확보와 지역 현실을 반영하는 합리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은 “국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형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에 참여해 경북권 5개 기관 협업으로 지역 혁신인재 발굴과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공모전을 넘어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도 끝까지 사업화로 연결하는 ‘경북형 벤처 육성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권역 오디션(3R) 이상 진출자에게 2027년 신설 예정인 ‘경북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는 등 국가사업의 단절을 지자체의 연속성으로 메우는 파격적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는 오디션 과정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인재가 탈락으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운영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경기술지주를 포함한 5개 핵심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도는 5월 15일 접수 마감 전까지 한동대·금오공대·영남대 등 도내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 기관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숨은 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이미 한동대 설명회에는 다수의 학생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과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연산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기술·투자·운영 분야의 핵심 민간·공공기관 9개사가 참여해 구미에 국내 최초 NPU 기반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는 양자연산장치(QPU)와 AI 반도체(GPU·NPU)를 결합한 혼합 연산 인프라로, AI가 해결하기 어려운 조합 최적화·시뮬레이션 등 복잡 난제를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지능형 엔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NPU 도입으로 기존 GPU 중심 구조 대비 전력 효율과 연산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운영 모델을 확보해 산업 현장 적용의 경제성을 높인 점이 주목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참여기관은 경상북도·구미시·㈜SDT(인프라 총괄)·구미전자정보기술원(운영·기업지원)·㈜Anyon Technologies(QPU 기술 협력)·㈜모빌린트(NPU 연산 인프라 고도화)·㈜마키나락스(산업용 AI 솔루션)·㈜I-ESG(ESG 솔루션)·LS증권(재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의 군민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2023년 시행 이후 누적 지원 인원 5,555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예방 중심 건강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까지 사업 누적 지원 규모는 16억 원을 넘어섰다. 연도별로는 2023년 1,429명, 2024년 1,820명, 2025년 1,612명이 검진비 지원을 받았으며 2025년 지원 인원은 2023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으로 정책에 대한 군민의 체감도와 참여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영양군은 주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양군의 사업 목적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군민의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지역 주요 사망원인이 암·폐렴·심뇌혈관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정책을 설계했다. 또한 검진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검진비 신청 체계를 구축했고 절차 간소화를 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자살유족 자조모임 ‘메아리’ 프로그램 1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치유장비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 또는 가까운 이를 잃은 유족들이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모임으로, 고립감과 낙인 완화 및 건강한 애도 과정을 돕는 중요한 사회적 지원체계이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총 5회기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1회기에서는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양한 치유 장비를 활용한 이완·호흡·감각 안정 활동을 경험하며 긴장을 완화했고,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 활동을 통해 몰입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졌다.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존중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초회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간 배려와 공감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조성일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이 유족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 회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