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중등 교사학습공동체인 ‘신(新)퇴계 교사단’ 3기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기에는 도내 15개 교과에서 총 350명의 교사가 참여해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중심 연구와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 ‘신(新)퇴계 교사단’은 퇴계 이황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사들이 교과 내용과 수업 전문성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현장 적용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도 단위 학습공동체다. 2024년 1기(10개 교과, 225명) 출범 이후 2025년 2기(15개 교과, 290명)를 거쳐 2026년에는 참여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역 교육 현장의 수업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3기는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질문·탐구 수업 모델 개발과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둔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주도형 수업 연구·연수 △질문탐구 수업 실천 △교과 융합 수업 운영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수업 나눔 릴레이 운영 △수업 컨설팅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교실 수업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간 실천 사례 공
[경북투데이보도국]===경상북도는 4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부 추경은 총 26.2조 원 규모로 ▲ 고유가 부담 완화 ▲ 지방재정 보강 ▲ 민생 안정 지원 ▲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 재정 건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 원의‘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도민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구감소특별지역(7) : 상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봉화 인구감소지역(8) : 안동, 영주, 영천, 문경, 고령, 성주, 울진, 울릉 한편, 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안 국회 제출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삶과 직결된 핵심 현안산업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단계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 닝보, 심천 등 상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한중 산업 협력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상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강점을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권역의 주요 기업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협력 포럼과 경북 투자환경 설명, 시군과 현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해에서는 전기차, 반도체,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과의 교류가 이뤄졌으며 포항시는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데이터·AI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와 영일만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 산업단지와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자체 관계자, 도내 주요 산업 기업관계자, 중국 현지 투자자, 기업인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포항시는 현지 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공장 설립, 인프라 투자, 기술제휴, 공급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시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조부모가 직접 손자녀 돌봄에 참여하는 방식의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로, 초저출산 시대에 가정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세대 간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 가운데 맞벌이·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조부모 또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5개월간 손자녀의 등·하원 지원과 보육·교육 보조,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조부모와 대상 가정은 포항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돌봄 필요성, 참여자의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조부모 돌봄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면서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니어클럽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중학교(교장 손동주)는 2026년 4월 10일(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6학년도 학교설명회 및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활동을 직접 참관하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각 교실에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공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친구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학교 교육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수업 공개에 이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학교설명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교육 현안이 공유되었다. ‘2026학년도 학교 운영 방향 및 특색 사업 안내’, ‘교권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년별 주요 학사 일정 및 평가 계획’ 등특히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손동주 교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학교를 찾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소중한 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매화면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드림스타트 가족 현장체험학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아동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증진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농장 일원에서 제철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 진행된 ‘우리 가족만의 창의적인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장식하며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만들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아동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체험 활동을 통해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동해안 관광의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여러 곳을 짧게 둘러보는 ‘소비형 여행’에서 벗어나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험을 쌓는 ‘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흐름의 중심에는 경북 울진군이 있다. 울진은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 온천을 한 지역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으며,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갖추며 체류형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죽변은 울진 여행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시하는 곳이다.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는 절벽을 따라 조성돼 바다를 ‘바라보는’ 수준을 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파도와 바람,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 초반부터 감성을 자극한다. 인근의 하트해변은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드러나는 하트 모양 해안선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든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폭풍속으로’ 촬영장 또한 현실과 영상의 경계를 흐리며 관광 그 이상의 체험 요소로 작용한다. 맛은 여행의 중요한 완성 요소다.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신선한 활어회를 중심으로 동해안 특유의 풍부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울진대게는 대한민국 국가브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4월 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연계 전략과 실무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 관광정책의 체계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관광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시·군 간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책임을 맡은 홍순기 박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는 중간보고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 인프라와 빅데이터 기반 관광객 이동 패턴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지역연계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진단과 권역별 특화 연계 관광콘텐츠 제안 계획을 설명했다. 홍 박사는 “정밀 분석을 통해 관광객 유입·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권역별 강점을 살린 연계콘텐츠를 설계하겠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전통장류 공동브랜드 ‘GUSU(구수)’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남동 스몰타운 스몰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GUSU한 콩의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콩이 메주를 거쳐 된장·고추장·쌈장·간장으로 완성되는 발효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전통장류를 단순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체험존에서는 메주 만들기 시연과 소스테이스팅이 마련되며, 포토존과 굿즈 이벤트를 결합해 MZ세대의 관심을 끌도록 기획됐다. 주최 측은 이 같은 구성으로 전통 장류를 ‘일상 속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소비 확대로 장류 소비 방식도 조리 중심에서 소스·간편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GUSU’는 전통 장맛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사용성(소스화·간편화)을 강조한 제품 개발과 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GUSU’의 영문 슬로건인 ‘Gyeongbuk’s Uniqu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 봉화군이 추진해 온 ‘경북형 작은정원’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며 지방 소멸 대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완료된 임대주택 입주를 통해 총 55명이 봉화군으로 전입을 신고했고, 군은 수요자 맞춤형 주거 모델이 지역 정착을 이끄는 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준공된 임대주택은 모두 51동이다. 일반 주민 29명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26명이 새롭게 입주하면서, 그간 인근 도시에서 통근하던 근로자들이 봉화군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이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생활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제공이 전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 성과는 다음과 같다. ‘경북형 작은정원’은 물야면에서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약 25,177㎡ 부지에 56억8,3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임대주택 21동과 커뮤니티센터, 3,000㎡ 규모의 주말농장이 갖춰졌으며, 입주 모집 시 5대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봉화읍과 춘양면의 생기마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