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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운동 추진

[경북투데이 보도국]===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 3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더렵혀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며,

 

매년 300여명의 봉화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매각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매년 봉화군 10개 읍면이 모여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310일에 읍면별 대표 차량이 나와 소규모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화의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데에도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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