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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 2017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는 145℃

지역 음악애호가들과 봉사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모금운동 실천

경북투데이  = 후포면사무소(면장 윤효길)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3일「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가두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후포면 관내 음악애호가(이벤트코리아, 후포면 통기타교실, 어울림앙상블, 후포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개인봉사자)들이 모여 공연을 재능 기부했으며, ‘후포면이장협의회’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후포면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따뜻한 팥죽과 어묵탕을 준비해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후포면 농가주부회’에서는 다과를, ‘잼잼잼 봉사회’에서는 자선바자회 물품판매와 손마사지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 날 접수된 모금액은 총42,561,850원으로 후포면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후포면 사랑의 온도탑」온도는 145도로 올라갔으며,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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