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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표 여름축제‘2017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준비“착착”

- 작년 10만 관광객 다녀간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금년 축제도 체계적으로 준비중-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여름축제인‘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를 앞두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이하 축제위)가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하기휴가가 정점에 이르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 3욕(三浴 바다.삼림.온천)을 담은‘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축제위는 다음 달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어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산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안전한 축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2016년 워터피아페스티벌 현장 사진)


남효선 축제발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바쁘게 두발로 뛰고 있다.”며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하는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는 28~29일 왕피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울진 뮤직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낮에는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밤에는 각 종 공연과 함께 모래밭 썸머파티 등 한 여름밤 열기를 식혀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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