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7일(월) 화랑교육원에서‘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배진석 경상북도의회의원, 해병대 사령부 인력획득과장 채세훈 중령, 육군포병학교 포술 2교육단장 이경원 대령, 50사단 122여단장 신성 대령, 해병대 1사단 행정부사단장 최윤영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 군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5개 학교(신라공업고, 경북항공고, 경북하이텍고, 영천전자고, 한국국제조리고)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군 특성화고를 운영하는 5교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특성화 예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기준에 맞춰 최종 선발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방문 체험 교육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전체 교과의 40% 이상) 교육과정 운영 등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특성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으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2023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30만원씩 총 3,897농가에 11억 7천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대상자는 오는 4월 14일부터5월 31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영양군은 올해 초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농어민수당 신청을받았고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농어민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축산과와 읍·면에서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을누락해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비번 날 체력단련을 위해 수영장에 간 소방관이 같은 수영장에서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주소방서 소속 유홍준 소방사는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수영장에서 연습 중 쓰러져있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다.당시 남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물속에서 의식을 잃고 주변 사람들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유 소방사는 수영장 관계자에게 심장충격기 및 119신고를 요청한 후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 1회를 실시했다.유 소방사의 빠른 응급처치로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상태로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된 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유홍준 소방사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심정지 상황을 목격하면 응급처치를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비번일임에도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않은 소방대원의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심정지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는 환자 소생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수탁업체의 행정심판 청구로 중지되었던 계약해지 절차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군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주식회사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골프장위 · 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의 계약 미이행으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 계약해지 건을 상정하여 가결됨에 따라 2023년 2월 7일 계약해지를 통보하였다.이에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는 지난 2월 17일 계약해지 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경북도에 청구하였고,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3월 27일 심리를 진행하였다.그리고 지난 4월 10일 울진군은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계약해지는 합당하며 행정절차는 문제가 없음’ 으로 위수탁계약 해지 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되었음을 통보받았다.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임시영업 기간 중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산 관련 사항을 명확히 할 예정이며, 이외의 모든 법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울진마린CC가 정상 운영 될 수있도록 후속조치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정의 가장 큰 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19)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실시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 등에서 공고문과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또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전화(☎1588-32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임업직불금과 관련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될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2023년 상반기 중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해지난 6일 제25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통과했다.이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는 개정조례 47건, 개정규칙 18건및 훈령 9건 등 총 74건의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른 실·과, 실·과장 명칭변경 등 미반영된 개정사항을 적용하고, 「지방자치법」전부개정(22.1.13 시행)에 따른 조문 정비와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줄 수있는 사항들을 상위법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 개정은 상위법령 불일치 사항, 주민생활에불편을 주는 법령, 당해에 중점추진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매년상·하반기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각 부서별로 자치법규 개정 추진에 따른 절차적 중복 등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함은 물론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신뢰성을제고함으로써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정비는 전체 부서에 해당하는 상위법령에 부합하지 않은 자치법규 조문과 자구 등을 적기에 검토해정비함으로써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적합성을 제고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4월말부터 시작되는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농촌에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 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한다. < 23년도 주요품목 농번기 농업인력 수급상황(추정) > ▸필 요 인 력 : 4,229천명(과수 3,461, 채소 768) ▸농가자체확보 : 3,469천명(필요 인력의 약 82%)⇒ 공적인 부분에서76만명 공급 필요 ※ 연도별 목표 : (‘21) 32만명 → (’22) 47만명 → (‘23) 76만명 먼저, 체계적인 농업인력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2월 13일 서비스를 개시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 구직자가 희망하는 관심 지역, 농작업 종류 등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구인공고등록시 실시간으로 구직자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정보제공 등 경상북도는 오는 11월까지 농번
[경북투데이 이재기자] == 사단법인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는 영덕군 일대 농지와 건설현장에 사업장폐기물이 무분별한 반입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환경감시단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이미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신고한 상태다. @ 농지에 폐기물 반입중인 차량 환경단체는 농지에 정상적인 퇴비를 살포하는 것처럼 위장해 사업장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의 농지 불법 반하거나 재활용공정을 거치지 않은 석탄재와 철강슬라그의 건설현장 성토용으로 반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위법 행위 7건에 대해서는 이미 신고하거나 추가 증거확보를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상태다. △영덕군 대부리 Y 석산의 폐기물인 무기성오니의 불법 매립을 비롯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농지 △영해면 벌영리 축사신축현장 △ 영덕군 남정면 포항- 영덕간 고속도로건설현장등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이 부적법하게 관리되고 있어 영덕군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는 한편 이미 조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처리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 병곡면 농지 석탄재 매립현장 현장 취재에 의하면 세륜기를 설치하지 않았는데도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도 목격되는 가하면 공사차량에서 묻어나온 흙들이 먼지를 일어키는 데도 묵인되고 있어 영덕군의 적극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지역 · 문화 · 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울진군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협, 어민, 생산 · 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570여개의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신고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본점 또는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다만, 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소재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된다.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봉화군청 재정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권민기 재정과장은 “4월 말일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법인에서는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