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영화「핸섬가이즈」를 상영한다. 호러 코미디 장르인「핸섬가이즈」는 여러 우연이 겹쳐 황당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지만 주인공들이 합심하여 유쾌하게 권선징악을 실현하는 내용이며, 캐나다 원작 「터커&데일Vs이블」과 한국식 오컬트(주술)가 결합해 각색되었다. 8월 21일 13시, 16시 30분, 19시 총 3회차에 걸쳐 상영할 예정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1, 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안심가맹점은 꽃보라미용실, 오렌지팟(커피브레이크) 등 3곳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활동,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한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검진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7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저출생 극복 포괄사업비 200억을 포함해 1,100억 원의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해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의 현장 집행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에 대해서는 포괄사업비를 5대 5 파격적인 비율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최근 저출생 반전 추세의 긍정 신호가 있고 저출생과 전쟁 상황인 만큼 차질 없는 신속한 현장 집행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일시에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포괄사업비는 ▴만남 주선 분야에 3건 0.7억 ▴행복 출산 분야에 16건 22억 ▴완전 돌봄 분야에 63건 68억 ▴안심 주거 분야에 14건 22억 ▴일‧생활 균형 분야에 2건 3억 ▴ 양성평등 분야에 29건 53억 등 도비 168억원을 지원했으며, 포괄사업비 등 도비와 시군비 포함 1,100억원 상당이 현장에 투입 중이다. 포항시는 6월부터 새벽반(07:00~09:00) 어린이집을 운영해 일찍 출근하는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경주시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8월 5일(월)~8월 6일(화) 경주 일대에서 「2024 다솜이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솜이 캠프는 관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30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주렁주렁 실내 동물원에서 먹이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였고, 이어진 경주월드에서 조별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유물의 이름 외우고 쓰임새 및 유래 알아오기 활동을 하였고, 임실치즈학교에서는 피자와 치즈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다른 학교,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로 조를 구성하여 체험하고 활동함으로써 새로운 친구들을 사귐과 동시에, 서로 간의 이해와 어울림을 위한 다문화 관련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다솜이 캠프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각 학교 교육현장에서 소외되는 학생들 없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고추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2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지난 4월 280명, 6월 106명 입국에 이어 올해 마지막 입국으로 C-4 비자로 들어오며, 90일간 116농가에 배치되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에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 시 입국환영식을 개최하고 농가주 및 근로자 상견례,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입국 초기 농가 별 현장점검을 통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보장 및 애로사항 해소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영양군에서는 농가주 및 근로자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및 부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하반기 베트남 근로자의 추가 입국을 통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에 큰 활력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근로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7월 24일 영양군 입암면 및 청기면 등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규모 등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남부지방산림청은 피해지 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며,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추후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설정·관리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를 신속하게 점검하고 조치할 것이며, 산사태 피해에 체계적으로 예방·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울진의 명물이자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대표 보호수인 대왕소나무 보호를 위해 종합적인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송면 일대는 올해 초 내린 폭설로 많은 소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금강소나무 보호구역 내 보호수 3본 중 대왕소나무도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들어 폭설 피해가지의 제거 등 보호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현장설명희를 통해 확정한 바 있다.이번 보호조치는 대왕소나무 전체에 대해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러진 피해가지는 부후균 침입 등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정밀점검시 발견 된 상층부 균열가지는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쇠조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나무 전체의 썩은 가지는 부후균 침입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폭설과 태풍 등에 취약한 하단부 가지는 출당김으로 보호할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주변 소나무가 고사하고 대왕소나무의 수세가 약화 됨에 따라 병해충방제 및 생리 중진을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과 경운대학교에서 시군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통장 능력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능력개발 교육은 이·통장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수상 응급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통장의 역할과 응급대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교육에서는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로 이동해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과 사회재난(건물화재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교육으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피로 탐색, 피난 실습, 재해구호 등을 체험했다. 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2일간의 교육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극한호우 및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 이·통장 스스로가 최일선에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초부터 극한호우 상황에 대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준비로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와 가동률 (2024년) 51% → (2026년)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안동 계명산, 구미 옥성, 영천운주산 승마, 상주 성주봉, 의성 금봉,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에 마련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풍광과 함께 독서, 산책,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감성을 채우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밖에도,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1객실(숲속의 집 8호, 23㎡)을 시범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자들을 위해 야생화단지 주변 등 지정 산책로 구역을 구분해 운영하고, CCTV를 설치한 반려견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 자치경찰 위원회는 8월 1일까지 경주, 포항, 구미 등 9개 시군 경찰서에서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앰버서더 3기 18개 팀 40명은 지난달 15일부터 지구대,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112순찰 활동, 교통단속, 방범 시설물 점검 등 치안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 7개 대학교 총 23개 팀,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 홍보콘텐츠 제작과 경북형 치안 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앰버서더는 4월부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제작, 가정폭력 예방 SNS 릴레이 챌린지, 우회전과 회전교차로 운전 방법 등 교통안전 관련 SNS 채널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등 범죄 근절 SNS 채널 홍보, 자치경찰 치안 체험활동 브이로그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 치안 체험 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업무를 홍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일상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