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6일(수)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98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87명, 포항 476명, 경산 451명, 경주 251명, 영주 169명, 안동 154명, 김천 152명, 칠곡 100명, 영천 98명, 문경 86명, 상주 50명, 고령 48명, 예천 47명, 청도 40명, 울진 39명, 군위 31명, 성주 30명, 의성 27명, 영덕 24명, 청송 17명, 봉화 14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52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74.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753명) *( )해외유입 일 자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검 사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확진자 1,144(3) 1,485(4) 1,750(9) 1,6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무 중단에 대비해 핵심 업무 18개 선정 등을 포함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교육청의 핵심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해 필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계획으로 ▲교육청 비상대응체계 조직 및 역할 분담 ▲업무 영향도와 시급성을 적용한 핵심 업무 18개 선정 ▲핵심 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66명) ▲재난단계별 대체업무공간 확보 ▲기관 내 가용 자원(정보 및 통신기술, 운송 등)과 재원(예비비 220억원), 방역물품 확보(손소독제 외) ▲핵심 업무 유지에 따른 일부 업무의 축소 혹은 중단 사항 학부모 안내 등의 내용이 수립되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이 수립해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계획 가동이 필요한 시점에 실행하게 된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기능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3천만원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133동, 비주택(축사, 창고) 슬레이트 처리 5동, 주택 지붕개량 10동을 추진하며, 사업 희망자들은 2월 2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1동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원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및 취약계층 등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16일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청이 오전 8시 25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을 발령함에 따라 직할 관공서와 관련 단체를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4시경 지품면 삼화리에서 반사필름에 의한 전신주 스파크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번진 것으로, 전날 산불엔 영덕군 공무원 207명, 진화대원102명, 경찰14명, 소방대58명, 군인86명, 기타 관련 단체 100명 등 총 567명의 인원을 동원되고 헬기 15대, 진화차 13대, 지휘차 2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등의 장비를 투입돼 진화작업이 전개됐다. 전날 산불은 오전 10시 55분경 주불이 진화되고 오후 4시 50분에는 잔불이 잡혔지만, 16일 오전 1시경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최근의 가뭄으로 건조주의보까지 겹쳐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 했다. 영덕군은 산불 재발화 즉시 이희진 영덕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에 긴급산불진화지휘본부를 설치해 주불진화, 잔불진화, 뒷불감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5일(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63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73명, 포항 471명, 경산 455명, 경주 222명, 영주 179명, 안동 160명, 김천 132명, 칠곡 126명, 영천 98명, 문경 67명, 예천 57명, 울진 51명, 고령 50명, 상주 44명, 청도 38명, 의성 32명, 군위 28명, 성주 23명, 영덕 21명, 봉화 15명, 청송 14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25.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7,853명) *( )해외유입 일 자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검 사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확진자 935(6) 1,144(3) 1,485(4) 1,750(9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영덕읍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에서 산 정상부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지사는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16일 02:20분경)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 산 정상부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5일 0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지에서 재발했다. 이에 경북도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과 공조해 산불진화 헬기와 진화대,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풍과 빽빽한 소나무림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전 8시30경 약 10여ha로 산불이 확대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에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산림청 10, 소방 3, 임차 14), 진화차 14대, 소방차 15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88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유아교육 국가시책사업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 238개원에 총 5억 5,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분야는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초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 적용모델 방안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가정의 이해도 제고 및 부모 효능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유아 성장·발달 지원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안심유치원’▲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언어·정서·신체발달 지원을 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및 가정 연계 학부모 대상 맞춤형 놀이코칭 지원을 위한 ‘방과후 놀이쉼터’4가지 분야다. 경북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은 1개원에 500만 원,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은 3개원에 1,500만 원, 학부모안심유치원은 192개원에 2억 4,200만 원, 방과후 놀이쉼터는 42개원에 2억 9,400만 원을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해 사업별로 균등 또는 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양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해당 농업인들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으며,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으로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영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상․하반기 각각 1회씩 나누어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전전년(2020)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가구를 분리한 사람도 제외된다. 농업축산과 관계자는“우리군은 농업이 주생계수단인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이달부터 시행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필두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국·도비로 추진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10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군청 및 읍·면 청사, 영덕역과 터미널 등 방역업무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6월까지 총 4개월간 시행되며, 지역공동체 9명, 공공근로 4명, 총 13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읍·면 곳곳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담당(730-6244)에게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