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과재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전지·전정 및 유인기술 등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농가별 과원에 방문하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1:1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농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화상병 예방 및 예찰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정에 의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중순 전에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울진군은 2014년 지역특화사업을 시작으로 과수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금강송면, 온정면을 중심으로 20여 농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정 등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계전정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전정 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여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2)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7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43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3명, 구미 257명, 경주 184명, 김천 126명, 칠곡 114명, 경산 108명, 영주 93명, 안동 87명, 영천 49명, 울진 31명, 상주 30명, 청도 29명, 예천 28명, 고령 27명, 성주 20명, 의성 19명, 문경 18명, 청송 11명, 영덕 10명, 군위 9명, 봉화 9명, 영양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이며, 현재 58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1,719명) *( )해외유입 일 자 1.25. 1.26. 1.27. 1.28. 1.29 1.30 1.31 2.1 2.2 2.3 2.4 2.5 2.6 2.7 검 사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확진자 445(7) 489(9) 53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 부품업계가 미래차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대표 주력산업으로써 경북에는 1400여개의 부품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권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차체ㆍ섀시, 엔진․구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 미래차 분야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경북도는 이번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200개社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생산 기반․일자리 유지를 넘어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지역 업계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재편과 미래차 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추진전략의 4대 중점 과제
[경북투데이보도국] ===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의원(문경,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8일(화)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상북도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상당해짐에 따라 ‘경상북도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내 감정노동자의 인권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본 조례는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감정노동자 고용 현황 및 노동 환경 등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모범지침 작성 및 공표에 관한 사항 △권리 보호 교육에 관한 사항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에 관한 사항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1983년 미국의 사회학자 러셀 혹쉴드가 주장한 개념으로, ‘소비자가 친절함과 보살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동자의 외모와 표정을 관리하고, 자신의 실제 감정을 억압하거나 실제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현하는 등 자신의 감정을 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유치원 포함)에 전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의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실무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미세먼지 발생시 학교 현장 상황을 점검·조치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교육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39,542대를 보급하고,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27교 674교실에 신규 설치하며, 학교 실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3개 학교에 옥외 체육관을 확충하게 된다. 아울러, 미세먼지로부
[경북투데이 김수룡기자] === 무슨 “군 축제가 지역주민들은 배제 시켜놓고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는 축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를 20일 정도 앞두고 있는 후포면 주민들은 울진군 축발위의 불통적인 업무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손광명 후포발전협의회 회장은 업무공유를 요구하면 이권개입이나 하기위한 것처럼 오해하는 “ 축 발위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위원인 본인도 사업진행과정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2억5천만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고한 상태다 코로나 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상가들이 경제적 위기로 몰리고 있다.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에 비교해 약 50% 이상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후포발전협의회가 제시한 계획안이 축 발위가 업무간섭 또는 밥 그릇 챙기기로 낙인찍은 듯 소통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 후포면발전협의회가 군과 "축 발위에 제출한 제안서 지난해 12월 지역상가 들은 코로나 조기 퇴치를 위해 4일간 자진 휴업에 동참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사실이 있다. 사회 귀감이 되도록 간접적 보상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코로나가 향후 몇 년간 더 지속 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어선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들의 어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선 장비 및 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어선어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어선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 ▲유류절감형 어선 부력판 설치 등으로, 어선의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장비 및 수리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4억 9,115만원(보조금 21억2801만원, 자부담 13억6314만원)이며,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7일부터 2월22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되고, 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어업이 밑바탕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국토교통부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울진군 표준단독주택 895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함에 따라 이달 23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전국 표준단독주택은 약 24만호로 평균 공시가격 상승률은 7.36%이며, 경북은 3.16%, 울진군은 4.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울진군은 작년 변동률 4.35%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표준주택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7일 조정 공시한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약 414만호에 이르는 개별단독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이해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표준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6일(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84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36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95.0명이며, 현재 535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0,174명) *( )해외유입 일 자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2.1 2.2 2.3 2.4 2.5 2.6 검 사 13,732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확진자 281(6) 445(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기존 노동집약형 농업을 탈피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42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 전개 및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산물 판매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 올해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ᐧ대구로)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식품 유통분야 사업도 데이터에 기반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 (화이트 칼라 농업인)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64개과정 166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농촌관광ᐧ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농외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