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4일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 이번 한울공방은 ‘드라이플라워 향초 만들기’ 수업이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오전(10:30~11:30), 오후(15:00~16:00), 저녁(19:30~20:3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월 7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필요한 재료는 자택으로 배송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2021년부터 한울공방으로 주민들에게 이색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추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 및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마을별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고, 울진군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검사 방법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이용하고,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타지역민과 접촉이 많았던 주민을 우선으로 3-4가구씩 선정해 시행하며, 담당 공무원의 지도 하에 주민이 자가진단키트로 직접 검사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추가 PCR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10개 읍ㆍ면 전체에서 검사를 동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미확인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마을별 샘플링 검사와 더불어 신속항원검사 도입 등 바뀐 코로나19 진단ㆍ검사 체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수칙 준수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백두대간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봉화군은 83%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만큼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의 빈도가 높고 대형 산불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 태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봉화군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먼저 봉화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1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조기 산불방지 체제에 들어갔다. 산불상황실 내 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운영해 밀착형 산불감시활동을 실시하고 18개 지구 7,96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읍・면장 및 이장 회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봉화군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산불방지 기틀 마련 특히 봉화군은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화군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26일(수) 19개 시·군(시 10, 군 9)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0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0명으로 ▷ 구미 소재 I사업장 관련 13명이 확진 ▷ 구미 소재 B사업장 관련 1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4명, 지인 48명이 확진 ▷ 1. 24.(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8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9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8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1명, 지인 28명이 확진 ▷ 1. 24.(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 16.(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75명으로 ▷ 안동 소재 S요양병원 관련 11명이 확진 ▷ 안동 소재 G요양병원 관련 37명이 확진 ▷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0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1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10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화장품진흥원 등 관계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뷰티 클러스터 조성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기초현황 및 실태분석 ▷경상북도(경산시) 일대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여건 분석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조사 및 분석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대구광역시)와의 연계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뷰티산업 현황분석, 산업클러스터 사례연구, 경북 K-뷰티 클러스터 타당성 분석 및 조성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과 뷰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산 일대 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 약 2만 5천개를 읍면사무소 및 보건진료소에 비치한다. 이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감기증상으로 여기고 PCR검사를 받지 않다가 뒤늦게 확진되는 사례를 조기에 예방하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여행 등으로 지역 이동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PCR검사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검사 후 15분 안에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고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인적사항 작성 후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를 수행하고,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면 주민과 접촉하지 말고 즉시 사용한 키트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세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연휴기간 후 우리 군에도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고, 연휴 동안 사적모임과 접촉ㆍ이동 최소화 및 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8.73% 올랐다. 경북(평균 7.85%)보다는 높은 상승률이나, 전국(평균 10.16%) 보다는 낮은 상승률이다. 영덕군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2,287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1월 25일 결정 공시하였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2020년 11월 3일 발표한‘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하였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계획에 의하면 2022년 기준 토지(71.4%)는 오는 2028년, 공동주택(69%)은 2030년, 단독주택(53.6%)은 2035년까지 현재 시세의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에 영덕군 표준지 수를 늘려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전년도 2,215필지 보다 72필지가 추가 반영된 2,287필지가 산정토록 하였다. 표준지는 영덕군에서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초가 되며 표준지 수가 늘어날수록 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이 높아진다. 이번 표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유아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5일(23일간)까지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앱(복지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양육수당’▲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유아학비’등이 있다. 자격변동 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의 변경, 0~2세 아동이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으로 변경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에서 3~5세 누리과정은 자동 전환되어 신청이 불필요하다. 한편, 이번 사전 접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시작일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전환 시기에 맞춰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25일(화) 20개 시·군(시 10, 군 10)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38명, 해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92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9명이 확진 ▷ 포항 소재 군부대 관련 1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9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8명, 지인 2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6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15명이 확진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9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5명, 지인 30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73명으로 ▷ 안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13명이 확진 ▷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3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16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9명으로 ▷ 경주 소재 체육입시학원 관련 1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8명, 지인 9명이 확진 ▷ 1월 23일(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23일(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 그간 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해 112개에 달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북도 또한 지난 5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할 미래 과제로 ‘Post철강 Next50’을 제안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길을 함께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왔다. 신설되는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4차 산업벤처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