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5일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설 명절 위문품으로 한과와 떡국 떡 2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한과와 떡국 떡은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되었고, 위문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왕래도 어려워 명절에 아무도 만나지 못하는데 이렇게 물품을 전달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코로나 시기로 어려운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24일(월) 17개 시·군(시 9,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5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54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2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3명으로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2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9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39명으로 ▷ 안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12명이 확진 ▷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1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3명이 확진 ▷ 1.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7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7명이 확진 ▷ 경산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2명이 확진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13명이 확진 ▷ 1월 14일(금) 아시아에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 2374필지(21년 6만 959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79% 상승해 지난해(8.44% 상승)변동률보다 0.6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17%보다 2.38%P 낮게 나타났다. 시․도 상승 순위 중 서울(11.21%), 세종(10.77%), 대구(10.56%), 부산(10.41%) 등에 이어 15번째이다. 도내 시ㆍ군ㆍ구별 변동률은 군위가 15.5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울릉(13.54%), 봉화(10.11%), 의성(9.93%) 순이다.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지난해 71.4%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군위, 의성은 통합신공항 추진 및 군위군 대구편입에 따른 기대 효과, 울릉은 울릉순환도로 개통,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백두대간수목원 부대사업 추진, 국립청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7리 마을회관에서 2022년도「찾아가는 등불교실」 신규마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등불교실 사업설명,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 사진 촬영 등으로 만학도 교육생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2022년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신규마을인 후포7리를 포함하여 총 6개 읍면, 8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과정은 총 3년으로 마을별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매주 2회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움엔 끝이 없다는 말처럼 3년 동안 꾸준히 다니시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을 계기로 운행하게 된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불법어업 지도단속은 물론 각종 사고대응, 항행지도, 해양오염 방지 등 이름에 걸맞은 다방면의 활약으로 어업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취항한 영덕누리호는 56톤급 알루미늄 강선에 최대 선속 25노트, 최대 승선인원 20명으로, 지난 2년간 월평균 12회, 총 282회 출항해 700시간 동안 8,500마일(13,680km)을 운항했다. 주요 성과로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한 어선 11척을 단속해 검찰에 송치 후 행정처분 했으며, 724척의 어선에 대해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고 항행을 지도했다. 또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어선 4척을 예인하는 등 해난사고 방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2019년 12월 2일 울진해양경찰서·육군제50사단·영덕군이 해상안전 업무협약에 따라 어업인 안전조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해상에 표류하는 대형 폐그물 수거, 침몰어선의 유류 유출 방지 등 해양환경오염 예방과 해안지형 순찰활동 지원, 각종 행정지원 등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에서는 1월 25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를 위해 회의장 주변 사전소독과 마스크 의무착용, 사회적 거리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전년도의 임대사업 운영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금년 사업계획을 통해 농가 활용도가 높고, 지역 임대사업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철 이전 구입으로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기계임대 실적은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임대건수 4,866건, 대여일수 6,122일, 편도운반 1,162회, 임대세입 135,117천원」의 결과를 거두었으며, 임대성수기 주말 비상근무, 임대현장 출장수리, 코로나 극복 임대료 50%감면 혜택 등을 통해 임대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61종 426대(동력형 29종/213대, 부착형 32종/273대)이며, 금년 상반기에도 임대료 50%감면을 연장시행(1.1~6.30) 함에 따라 홍보용 책자와 야간반사스티커 상시배부 등 마을단위 순회교육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23일(일) 16개 시·군(시 9,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13명, 해외감염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63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22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20명이 확진 ▷ 1월 20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21일(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22일(토)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3명으로 ▷ 경주 소재 U실내체육 시설 관련 9명이 확진 ▷ 경주 소재 T실내체육 시설 관련 1명이 확진 ▷ 경주 소재 M요양병원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 ▷ 1월 22일(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이 확진 ▷ 1월 22일(토)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20일(목)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13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
[경북투데이보도국] ===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중앙선과 대구선,경부선을 연계한‘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로 확대추진된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연계 순환선 반영을 건의하고,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순환선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현재 경북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국토부, 사타 중)와 2023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의성~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해 GTX급 복선 광역전철 벨트로 묶는 사업으로 총연장 158.5km, 2조54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구축 시 투입차량과 차량기지 등을 고려한 순환선 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선·대구선·경부선 선로 여유용량을 그대로 활용하면 군위역·영천역·하양역 3개소에 광역전철 정차를 위한 통신설비 99억 원의 추가 사업비만 소요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투입되는 최고속도 180㎞/h EMU-200급 광역전철 투입을 고려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73분대로 순환 운행하면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월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장선용 의장은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의 필요성과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피력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의결되어 향후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 결의안이 최종 채택·의결됨으로써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추진에 대한 필요성 부각과 경북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남북10축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의 허리를 잇는 교통망으로 재탄생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선용 의장은“경북 동해안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잠재력이 충분함에도 취약한 교통망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은 전국
[경북투데이보도국] === 춘양면 애당리 법문사(주지 명희스님)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해 쌀 20kg 60포(300만 원 상당)를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춘양면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등 60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법문사 명희 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나눔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금동욱 춘양면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법문사(명희스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