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도육성, 기술보급, 미래농업, 생활자원 등 올해 진행된 각 분야별 추진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보고회’를 시범사업농가, 농업인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패스와 방역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평가보고회에선 기술보급팀이 추진한 벼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은 영덕군드론방제단을 통해 영덕군 관내 벼 병해충발생을 획기적으로 예방함으로써 고품질의 쌀생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128명으로 구성된 식물감시단을 운영해 화상병, 과수탄저병, 세균구멍병 등 병충해에 대한 엄밀한 예찰활동과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한 공유와 전파로 방제의 효율성과 효능성을 높인 계기를 마련한 것이 주요 성과로 지목됐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열정을 쏟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치하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작물의 지원을 확대하고, 일손부족과 고령화에 대비해 스마트팜을 조기 도입하는 등 영덕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농가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2(목)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4명으로 ▷ 12. 1.(수) 확진자(경산#2,267)의 접촉자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S교회 교인 및 가족 18명이 확진 ▷ 12. 1.(수) 확진자(군위#50)의 가족 1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경산#2,258)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1. 27.(토) 확진자(경기 파주)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11. 30.(화) 확진자(경산#2,255)가 다니는 경산 소재 S교회 교인을 전수검사 한 결과, 2일 교인 15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12. 1.(수) 확진자(구미#1,9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구미 낚시 여행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 12. 1.(수)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2. 1.(수) 확진자(구미#1,949)의 지인 1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2. 1.(수) 확진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3일 도청에서 LG경북협의회*와 ‘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판매한 매출액의 일부(2400만원)를 굿피플 대구경북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구미시 소재 LG자매사협의체 :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경북-LG 사회적 경제 페스타는 경북도와 LG경북협의회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수익을 다시 지역 저소득 아동의 치료비로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는 가치 있는 소비,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특판 행사에는 20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2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판매된 금액의 10%인 24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돼 경북지역 저소득 희귀난치병 및 발달장애아동의 수술비,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LG경북협의회와 함께한 사회적 경제 페스타가 대기업과 지자체, 사회적 경제 조직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면서, “기부해주신 LG경북협의회와 사회적 경제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당도가 높은 영덕산 배가 코로나19와 잦은 풍수해로 수출길이 막힌 지 3년 만에 다시 수출을 재개했다. 영덕군 병곡면에 소재한 농산물 수출전문업체이자 향토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라온(주)은 물량 선별과 포장·선적을 마친 후 라온 배 수출공선회(반장 김영광)을 통해 지난 2일 신고(품종)배 50톤 1억원치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 영덕산 배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가 높지만, 2018년 고래불배 13톤이 수출된 이후 19년과 20년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풍수해로 수확량 감소와 상품가치 저하의 어려움이 있었고, 근래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물동량이 막히면서 수출길이 끊겼었다. 이에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라온 배 수출공선회가 손을 잡고 수확량 회복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수출활로를 확보한 결과 기존의 3배 이상의 고품질의 영덕산 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농수특산물 판매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의 고통이 여느 때보다 크다”고 안타까워하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수출 판로확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 영양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캠페인이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영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유공자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대회,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2명이 영양군수 표창을, 영양읍 남성의용소방대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뒤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팀을 나눠 400m 소화기 계주, 소방호스볼링 등 3개 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실시된 화재 취약지역 화재예방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영양군 관내 8개 의용소방대가 연합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일자별로 분산 실시하여 12월 1일(수) 입암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10일(금) 청기의용소방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1.(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6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1명으로 ▷ 11. 30.(화) 확진자(포항#1,563)의 가족 2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포항#1,558)의 지인 1명과 동료 2명이 확진 ▷ 포항 소재 교회 관련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포항#1,56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27.(토) 확진자(경기 파주)의 가족 2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포항#1,557)의 지인 7명과 동료 2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포항#1,566)의 지인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1. 30.(화) 확진자(포항#1,580)의 가족 4명이 확진됐다. 11. 30.(화)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전수검사 한 결과 교사 2명·원아 4명·가족 및 지인 7명이 1일 추가 확진됐고 해당 시설은 방역·소독 후 일시폐쇄 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8명으로 ▷ 11. 26.(금) 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인조흑연 음극재 포항공장’ 1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포항공장은 2023년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7만8535㎡(2만3800평) 부지에 총 2307억 원을 투자, 연간 1만6000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지난 해 7월 착공해 연간 8000t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소재이다. 특히, 인조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가공하는 제조 공정 특성상 팽창이 적어 안정성이 높고 입자가 고르게 배치되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기차 활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에스엔이(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월 29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달려가 고민하고 나누는‘달고나’사업),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어반비랩 사회적협동조합 홍재봉 대표의‘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의 시대’강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
[경북투데이보도국] === 명호면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지난 1일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을 시작으로 갈래삼거리(매호유원지)와 명호댐까지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50여 명은 하천변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하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낙동강 하천변 일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호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권병회 명호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호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로 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보다 112억원(2.2%↑) 증가한 5,125억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안을 제28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본예산 중 일반회계는 총 4,856억원으로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과 교육분야에 전체의 13.5%인 657억원, ▲국토‧지역개발, 농업‧임업‧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33.2%인 1,615억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보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큰 비중으로 40.0%인 1,939억원, ▲예비비와 기타분야에는 13.2%인 64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총 269억원으로 공기업 특별회계에 199억원, 기타특별회계로 70억원을 책정했다. 내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치하하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