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하여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수비면은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축제를 방문하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지난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문인협회 회원 및 백일장 참가 인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별, 소나무, 연못, 감천마을’시제로 진행됐다.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 행사에는 보물찾기,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이번 제11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통하여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이 백일장 참가한분들의 시안(詩眼)에서 되살아나길 바라며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오일도시인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이미지를 더욱더 거양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였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이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 납부를 적극 독려하는데 나섰다. 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18,500여건, 8억 5천5백여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연세액 10만원 이상 주택의 1/2)에 대해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에서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및 납부, 은행 CD/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및 스마트 위택스, 금융앱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하시기를 바란다.”며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자납부의 경우 접속 폭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 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오는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며,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하며,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 진행되고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오용순 회장은 “영양군은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고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백일장에 많이 참가하셔서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청기면(면장 김경기)은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9월 21일(수)과 22일(목) 이틀 간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풍으로 추석 이후 다소 늦은 시기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사과, 꿀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동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태풍 및 병해충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최고품질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농가들에게는 판로개척과 소득증대를,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동구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이상기후, 병해충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은 제15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영양군’이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에 영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주최로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메타버스(ZEP)를 활용하여 가상공간 내 영양군치매홍보관 운영, 배회모의훈련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홍보관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정된‘영양군의 날(9월 22일)’에는 뜻깊은 기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무창1리 주민들의“치매안심센터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누자”는 의견을 반영하여 예쁜치매쉼터 수업 시 주민들이 함께 만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수비면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 양일 간 수비면 발리리 체육공원 일원에서『2022년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 수비 능이축제는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로 수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원은)가 주최하고,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 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라 그 의미가 크며,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축제의 메인 농산물인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습도, 온도가 맞아 떨어져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양군 수비면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된다. 그리고 수비면은 예로부터 청정자연의 보고이며,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다. 또한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청정 자연 그대로의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은 2022년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 간 석보면 두들마을 일원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옛날 옛적에(부제 : 두들마을 이야기)’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민속문화재 제91호 석계고택, 민속문화재 제114호인 원리리 주곡고택과 문화재자료 제79호인 석천서당 등이 모두 개방되어 조선 중기 가옥을 직접 관람하고 그 속에 담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두들마을은 영양군 석보면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 시대 양반가의 고택이 그대로 남아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경천 이씨의 집성촌이면서 음식디미방으로 잘 알려진 장계향 선생의 마을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언덕의 경상도 방언인‘두들’이 그대로 마을 이름에 놓여 그 이름부터 고즈넉한 이 곳은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마을로도 유명하다. 가을의 한중간인 9월 23일(금), 9월 24일(토) 이틀 간 진행되는 ‘옛날 옛적에(부제 : 두들마을 이야기)’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 직원 25명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은 고령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김○○농가를 위하여 일월면 주곡리에 위치한 5,102㎡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를 수확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주곡2리 김○○씨는“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교육지원청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올해 결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 영양교육장은“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려 현장을 찾은 오도창 영양군수는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헌신하여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한층 살기 좋은 영양군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영양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와 새로이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군민감사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이날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은 임기 4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ㆍ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ㆍ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위촉된 김〇〇씨는“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는 자연만큼 사람도 깨끗하다는 생각으로 군민감사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영양군은 주기적으로 청렴군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민ㆍ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청렴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렴군민감사관은 민과 관의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 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에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