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해 현재 가동 중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연간물류비(표준손익계산서 판매비와 관리비 중 운반비)의 최대 50%(기업당 최대 50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 및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품(https://happyplatform.gepa.kr/)에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6월 ‘영덕군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앞서 중소 제조기업의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해 12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사거리에서 영덕 군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나라사랑, 영덕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수 영덕군지회장을 비롯해 조직 간부,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100개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빈 점포 앞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태수 영덕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항일 운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해 지난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6.1 지방선거에서 제시됐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일 군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란 1997년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에 의해 처음 제시된 정치운동으로,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목표와 이행 가능성, 이행 방법, 예산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 알리는 등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류병윤 위원은 공약 실천계획 평가 소개라는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의 도래,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시민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맺은 약속이자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공약을 열정과 책임을 다해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직원들의 열정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반드시 공약사항을 달성해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 을지연습 사전보고회가 지난 9일 영덕군청 통합방위본부 상황실에서 열렸다.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영덕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유관기관 및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안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또한, 영덕군 전시현안과제인 ‘대형아파트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훈련과 관련해 영덕군 유관기관별 회의실시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8월 18일(목)에는 을지연습 근무자 15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중단되어 3년만에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충무계획 등 영덕군의 비상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 2022 을지연습을 통해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에코모드·리사이클모드’의 일환으로 오십천 주변에서 EM흙공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위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제 등을 반죽한 후 3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자체 활동으로 1,200개의 EM흙공을 만들고 3주간 발효시켜 이번 오십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오십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수인 회장은 “오늘 던지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오십천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10월에 EM흙공던지기 활동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김명기 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유재준)은 관학협력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여름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과학캠프는 학부생으로 구성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봉사단(손현기 학생대표)과 관내 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김기훈 부학장 특강과 함께 토크퀴즈쇼, 조별 멘토링 및 프로젝트, 과학실험, 보고서 작성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이 된 선배가 고등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경험담과 공부 방법 이야기, 학교생활 버킷리스트 공유, 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멘토-멘티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006년부터 서울대와 관학협력으로 여름과학캠프를 운영한 지 벌써 16년째가 되었고,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성공적으로 여름과학캠프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서울대 과학봉사단에 감사드리고, 계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 축산면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과 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는 정비사업을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지도 20호선, 군도, 농어촌도로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하며 영덕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인원 등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산면은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에게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서 충분한 시야를 확보토록 해 ‘교통사고 없는 영덕’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일조량과 강우량이 많은 한여름이면 도로변에 넝쿨과 잡초가 금세 웃자라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도로 경관도 저해한다”며, “도로변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 공모에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의 5대 활력 요소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엔 도내 15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신청해 서면심사 및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영덕군과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영덕군은 영해면에 ‘환영해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기본안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총 400억을 확보해 투여한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과 민자사업을 연계해 향후 1,400억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은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우리 군의 수많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한다. 첫날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을 방문한 김 군수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민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영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40년간 공직에서 요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우리 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각종 규제를 혁파해 차별화된 투자유치를 이끌고 영덕대게·블루로드와 같은 기존의 관광 아이콘을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시켜 우리 군을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김 군수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감염병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마을 담당직원에게 지시했다. 끝으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존립은 군민의 행복에 근거하고 있다”며, “낮은 자세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김광열 영덕군수는 부서별 정례적인 업무보고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의 주간업무회의를 현안 중심의 업무회의로 전환해 지역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챙기도록 지시했다. 이에 영덕군은 기존의 주간업무회의를 △지역 현안사항 대처 및 공유 △주민 불편사항 및 민원 점검 △부서 간 협조사항 검토 및 공유 등의 토론식 현안업무회의로 개편해 행정의 순발력과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실제 2일 진행된 현안업무회의에선 최근 재유행 가능성을 보이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장소를 보건소로 정하고 일선 직원들의 회의 참여를 유도해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모든 부서가 논의에 참여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관내 현황 점검, 확산 방지방안 논의 및 추진 등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응책을 강구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선 민선 8기 초반 긴급히 챙겨야 할 주민 불편사항과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관리방안, 현안에 대한 부서별 협조 사항도 함께 공유·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가 추진하는 행정의 최종 목표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8기는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