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덕 원황배, 올해 첫 해외 수출

- 영덕 라온 배수출공선회, 햇 배 7.5톤 2,000여만원 베트남 수출 -

[경북투데이사회부기자 김수룡] === 영덕군에 소재하는 라온배수출공선회(회장 김영광) 22농가에서는 올해 수확한 원황배 첫 수출을 베트남으로 정하고 822일경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자, 재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 7.52,000여 만원을 선적하였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영덕배 대부분은 병곡면에서 생산되며 토양이 좋아 당도와 식감이 좋아 영덕군의 명품이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하지 않은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라온배수출공선회 김영광 회장은 금년에는 일조량과 기온이 좋아 품질 높은 배 생산이 예상되며 첫 수출을 통하여 해외수출 10만불 달성하도록 해외판로를 개척하겠다고 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황재철 도의원은 경북도와 영덕군이 함께 노력하여 농어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 돕겠다라고 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