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간 구미시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가 경제는 기본이고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내륙 최대 산업단지 확보와 15조 7천억원의 투자유치, 미래형 신산업 선점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2016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선정으로 자연과 사람,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3대 주민기피시설 완공」, 「국제안전도시 공인」, 「한책 하나구미 운동」,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며, 「명품 도시 구미」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 큰그릇에 다양한 먹거리 마련, 구미공단 재창조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이다. 최근 10년간 구미 국가 5산업단지와 확장단지 등 360만평 규모의 신규 공단을 조성하여 1,100만평의 내륙 최대 산업단지를 확보하였다. 이는 지난 40년 조성면적(740만평)의 1/2을 추가로 확장한 것이다. 또한「구미전자정보기술원」운영,「금오테크노밸리」조성,「창조경제혁신센터」지원,「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출범,「구미지식산업센터」구축 등 산업단지의 R
태양광 신규 생산라인 투자에 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봉 LG전자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LG전자가 경북 구미에 5천억 원을 들여 태양광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올해 최고 목표를 청년 일자리 창출로 삼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새해 초부터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고무된 분위기다. 도는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의 구미공장 내 고효율 태양광 생산라인 구축과 관련 5,272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봉 LG전자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LG전자의 투자는 태양광시장이 2020년 86Gw 규모로 지금보다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구미공장 8개 라인이 모두 가동 중이지만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2018년 상반기까지 생산라인 6개를 증설, 총 14개의 고효율 생산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현재 연간 1GW(기가와트) 규모의 생산능력을 2018년에는 약
구미시는 2011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사업을 시작했다.이를 시작으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마이스터 관련 전시․체험․홍보관 운영, 전국영마이스터 대항전,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전국 마이스터 UCC 공모전, 마이스터 CEO 연수회,또한, 대회 참여 지역을 서울, 대구, 부산, 충남, 경북으로 확대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로 성장했다.글로벌 멘토링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전문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우수 인재를 산업현장으로 이끌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이스터 운동을 꾸준히 펴겠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