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지역 · 문화 · 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울진군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협, 어민, 생산 · 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분위기 고조를 위하여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에서는 지휘자 백진우와 교향악단원등 40여 명이 펼치는 웅장한 교향악의 연주에 맞춰 가수 이응진, 윤성이 도민체전 성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를 들려준다.교향악을 처음 접하더라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 K-POP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다양한 재즈곡과 가수 이응진이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 그리고 천상계의 고음 종결자라 불리는 인기 가수윤성과 교향악단의 협연을 통해 화합체전을 응원하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을 위한 응원의 시간이 될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바란다 ” 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이 고시 해석에 있어 다수의 타 기관과 다르게 지역 주민에게 불리하게 하여 원성을 사고 있다. 논란이 된 고시는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의 면제대상 행위 고시’로 그 핵심 내용을 보면 ‘식품위생법시행령 제7조제8호에 따른 일반음식점 영업 또는 활어 도·소매점 영업(활어의 운반차량을 포함한다)을 하는 자가 공유수면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이거나 그 구역의 공유수면에 물을 내보내는 행위를 할 경우 3인 이상 공동으로 해수 인·배수관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관의 지름 400mm 미만의 관로에 한하여 면제’라고 되어있다. 울진군 해양수산과에서는 이 고시에서 ‘3인 이상’을 사람(자연인)이 아닌 사업자 3인으로 해석하여 다수의 주민이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의 벌금형 처벌과 함께 수백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지난 2020년 3월경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서 울진군에 수사협조 의뢰한 내용을 보면, 울진군은 ‘3인’에 대해 ‘일반음식점 영업 또는 활어 도·소매점 영업을 하는 사업자(법인포함) 3인 이상’이라고 회신했다. 그러나 동일 고시 시행 타 기관에서는 울진군과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2020년 6월경 국민신문고를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접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15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4개소를 지정 발표했다. 이들 후보지는 사업시행자 선정, 타당성 검토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조성비는 약 4,000억원이다.울진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하게 된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조성되어 탄소중립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되어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지역경제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으로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 성원해주신 군민들과 총력을 다해준 700여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며 “ 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다 ” 라고 말했다.또한, “ 앞으로 원자력 전기를 값싸게 산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전기사업법 등 관련법 개정,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공공재인 ‘모래반출’, ‘대기환경보전법’에 대한 잘못된 행정의 판단으로 국가와 주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업무태만과 방만한 행정을 해왔다는 목소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울진군 해양수산과는 지금껏 모래채취허가를 해주면서 ‘모래반출전표’를 단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사업관계자가 보내준 사진으로만 확인하는 어이없는 행정업무를 해온 것으로 밝혀져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또, 모래를 외부로 반출하는 과정에서 비산먼지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수단인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세륜시설 미설치 ▲적재한 모래분진날림을 막기 위한 분진덮개 미설치 ▲사업현장의 사고위험 노출 ▲모래채취허가를 알리는 펜스 미설치로 ‘허가장소 외 불법모래채취’ 등, 사업허가를 내주면서 취해야할 기본 행정업무조차 하지 않아 온 것을 담당공무원이 확인 해 주었다. 먼저, 울진군은 지금까지 바다모래 반출허가를 해주면서 반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일지작성(1일/양)자료와 반출전표 및 도착지 확인을 알리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하지 못했다. 다만, “채취용량은 허가자가 사진을 보내와 그것으로 확인하였다”며, ‘공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봄철 해루질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13일부터4월 19일까지 5주간(예고 기간 1주) 불법 해루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울진해양경찰에 따르면 해루질은 어로행위의 일부로 「수산자원관리법」 적용을 받고,사용이 가능한 어구는 맨손, 호미, 집게 등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자연산 수산물만해루질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전했다.최근 일부 해루질객들이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어장내 양식수산물을 포획하여 절도로 신고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해루질객과 어촌계의 마찰이 끊이지않는 실정이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루질이 정보 공유 확산을 통해 건전한 문화로 정착되고있으나, 불법적인 해루질의 경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될 뿐 아니라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 라며 이러한 위법행위의심각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과 함께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2022년 특별 단속에는 비어업인의 포획·채취, 등 총 16건18명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 가 지난2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총 5만여 명이 후포항을 찾아,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며 울진의 대표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울진군은 ‘ 울진대게, 그대에게 ’ 라는 주제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상을 수상한 명품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특히, 겨울철 진미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최대한 많은 관광객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게 경매, 맨손잡기, 대게 비빔밥만들기, 대게요리 교실과 같은 체험행사는 매 순서마다 참여자들의큰 호응을 얻었다.4년 만에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후포면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해 울진의 맛과 멋을알렸다. 대게국수, 대게김밥, 대게해물전 등 다양한 대게 요리와 대게 가공품을 선보여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한몫했다는 평이다.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즐겁게 했다.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가 울진군 가정용상수도요금 지원사업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은 울진군 관내 가정용 급수전(계량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월 5천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본 사업을 2022년도부터 시행하여 월평균 18,020가구를 대상으로 총 8.9억 원을 지원하였다.올해부터는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뿐만 아니라 기본요금까지 포함하였으며, 이로인해 혜택을 받는 가구도 작년에 비해 약 17%(3,191가구) 증가하였다. 또한 그동안지원을 받지 못한 상수도 미설치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비용도 추가하여 보편적복지사업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였다.권재목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장는 “올해에도 한울본부가 상수도요금을 지원해주어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은 별도 신청 없이, 2023년 1월 사용분(2월 청구분)부터 지원금 한도(가구당 월 최대 5천원)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 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 울진대게, 그대에게 ’ 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이곳으로 귀양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 '라는 이름을지어줬다고 한다.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현장에서 해산물을 저렴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0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교양강좌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병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것이다”며“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