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는 6월 5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다시뛰는 경북, 살기 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변화의 시작 영양」 결의대회를 청우회원 및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결의문 낭독,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우회원들과 함께 군청,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동참하면서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우회에서는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내 고향 농산물 홍보 및 판매와 내고향 주소하나 더 갖기 운동, 보이스피싱 예방운동 등 ‘살기좋은 영양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위축되고, 변화되고 있다”며, “오늘의 결의대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고객데이터 디지털전환시대의 외씨버선길 고도화방안 모색’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3,4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사업은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과제의 발굴과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10개 내외의 시·군·구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인 (사)경북북부연구원과 함께 △외씨버선길 발전방향과 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데이터 모델링 등 외씨버선길의 고도화와 재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양군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외씨버선길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전략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외씨버선길의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군·청송군·봉화군, 강원 영월군을 잇는 총연장 240km에 달하는 도보길로 2010년을 시작으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이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5월 29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 정감 가는 마을가꾸기 등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100만원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기초 교육을 비롯하여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참석자들의 소통 지원),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하여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약 3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마을을 가꿀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군민들의 안전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체교육 대신 팀별 교육, 2미터 생활속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사무소는 5월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농협 직원 등 35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허리 수술로 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할 수 없는 신구 2리 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결과 사과 적과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신구 2리 심○○ 농가는 “일손이 없어 사과 적과 작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영양군 관내 공무원 및 관내 기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걷기 등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에 나섰다. 입암면 19개 건강마을에는 건강마을 안내와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 및 올바른 걷기 유도를 위해 40여개의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노후하고 훼손된 채 방치되어 건강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다. 건강마을 위원회는 마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건강 관련 안내 표지판을 일제 점검 후 읽기 쉽고 보기 편한 안내 표지판으로 수리하거나 교체하여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야외 건강생활 활동이 편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건강마을위원회 최해선 위원장은 “건강 안내 표지판은 마을 걷기 길이나 운동기구 주변에 설치되어 운동하는 마을 주민에게 각종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 장수상)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시행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한 명 있으나 정신장애인으로 어르신을 돌볼 형편이 안되며, 어르신 역시 최근 치매로 인해 스스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대청소를 하였으며, 낡고 사용하기 어려운 싱크대를 지역주민들의 후원금(100만원)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장기요양 치매 5등급을 받아 가정노인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가 주 5회 방문하도록 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침대도 마련하였다. 강상수 공공위원장은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2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급식 농가의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초․중․고 학생가정(1,041명)에 공급하였다. 이번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 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총 3천 123만원이 사용된다. “3만원 상당의 꾸러미”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8개 품목(잡곡,버섯,방울토마토,감말랭이,참외 등)으로 담아 경북광역급식지원센터에서 제작해 20일 배송을 시작하여 초·중·고 전 학생가정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개학연기로 인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보탬이 되고, 가정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3일부터「클린&안심 경북」만들기의 일환으로‘클린안심 관광’을 위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하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은 선바위관광지, 두들마을, 주실마을 등 주요 관광지 8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지 내 쓰레기 수거, 관광시설물 방역 및 주변 문화재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 시설물 관리 과소, 읍면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비는 코로나19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임시 휴관하였던 관광지 및 시설물이 운영 재개함으로 일제 대청소를 통하여 방문객 및 군민에게 청결한 관광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안심 관광」활동은 5월 13일 문화관광과 직원 10여 명의 주실마을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청정 영양의 이미지에 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광시설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영양군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농업인 영양군지회는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전략 교육은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회원들 간의 품앗이 교육으로 리더 회원들의 전문분야별 나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규모 집중실습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과 판매가 가능한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어 바쁜 영농활동 가운데서도 수강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외부 감염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들 간의 지식 나눔으로 소득창출이 가능한 정보화 교육 재개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올 초에 실시된 스마트스토어 판매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곰취, 산마늘, 두릅 등 500kg 7백만원을 완판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지난 1월 스토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따스한 봄을 맞아 오는 5월 11일부터 일주일간 마을별 꽃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며 꽃내음 가득한 건강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꽃길조성사업은 입암면 산해 1리 외 10개리 건강마을 유휴부지나 도로 주변, 걷기 코스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봄꽃 4,400본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경관 제공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들에게 활기와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주고 있다. 올해로 7년째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영양군 내 건강취약지역인 입암면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찾아 해결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보건소가 주체가 된 여타 사업들과는 달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체감도가 매우 높다. 최해선 입암면 건강마을 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모두 화합해 자발적으로 이룬 꽃길 조성을 통해 몸도 힐링, 마음도 힐링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