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흥림산 자연휴양림 안전점검 및 풀장설치로 성수기 대비 완료 영양에코둥지에서는7~8월 성수기와 장마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관련 점검,위생상태 체크 및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을 실시했으며 이에 휴양림 근로자와 사역 인원 총10여명이 참가했다. 주변 정비 작업은 제초 작업과 휴양림 진입 도로,에코어드벤처 주변,모노레일 주변,등산로,휴양림 뒤편 임도를 정비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으며 모노레일과 짚라인은 대행업체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체크했으며,전기 관련 점검은 월2회 전기안전공사에서 하고 있다. 객실은 냉방 장치를 점검했으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청소상태와 위생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였고,목재문화체험장 옆 빈 공간에는 풀장을 설치하였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모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양천문대 반딧불이생태공원 항공사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서면‧현장평가,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지정,올해는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2013년부터 현재까지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
경북투데이 = 경북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지역정책우수사례로선정돼최우수상을받았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는 국토부장관 기관표창과 2017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지원 신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2점) 등이 주어진다. 앞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원도 확보했다. 테마정거장 설치 6곳, 별빛 체험관 증·개축, 캠핑장의 기능보강 등 기반시설분야, 별자리 증강현실 프로그램 개발, 별빛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이 추진된다. 도는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 ‘별 볼일 없는 세상에 별 볼일 있는 영양’이라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영양군을 세계적 별빛 관광명소로 키워갈 것”이라며 “지역의 약점을 강점화해 창의적아이디어로 발굴한 이번 사업처럼 지역주민의 수혜도가 높은 사업의 다각적 발굴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지역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일대는 지난해 10월 31일 청정 밤하늘품질을 인정받아 아
‘영양반딧불이천문대’에서 촬영한 영양의 밤하늘. 경북 영양군의 반딧불이 생태공원 일대(390만㎡)가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 Park)’으로 지정됐다. 이번 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영양군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계기로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안내소와 안내판을 설치하고, 지정지역을 밤하늘 보호기준에 맞게 조명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밤하늘협회 및 국제공인기준에 맞는 조명관리로 ‘별 헤는 밤’, ‘별빛 기행’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 연구원, 천문학클럽, 국제밤하늘협회 지부 등과 긴밀한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밤하늘 품질 악화방지 프로그램’ 등을 갖춰 공원운영 연례보고서 등을 작성해 매년 10월 국제밤하늘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에 따라 ‘낮 중심의 관광에서 밤 중심의 관광’으로 새로운 관광형태가 탄생해 청정영양의 관광 국제화와 반딧불이특구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