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난 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만명 이상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제18호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너울성 파도가 행사기간 중 지속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연안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축제장인 영덕군 고래불 국민 야영장에 방문하여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긴급 상황 대응태세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하였으며, 축제안전관리에 지원되는 경찰관을 증원하고 관할 해경파출소, 울진해경구조대, 경비함정에 대하여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 행사는 올해 영덕군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진해경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30일(월) 영덕군 축산항에서 집단 계류 어선 화재를 원활히 대응·대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산항은 평소 100여척의 어선들이 계류하고 있어 항포구 규모 대비 정박어선의 밀집도가 높고, 대부분의 어선들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육·해상에서 동시에 화재를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훈련 주안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 축산파출소, 영해 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총 5세력이 ▲사전회의 ▲소화기 및 이동식 동력소방펌프를 이용한 초기진화 ▲화재진화 및 인명피해 확인 ▲사후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민간 세력관 신속한 공동 대응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영덕군은 단속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과정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유해 물질 발생과 산불의 위험 등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니 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여름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영덕군은 해수욕장에 나타난 해파리 퇴치에 적극 나섰다. 지난 12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해안가에 해파리 출몰 증가에 따라 영덕군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에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다.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거나 민·관 해파리 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해 어업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2m의 크기로 독성이 강해 쏘인 경우 즉시 식염수로 씻고 신속하게 촉수를 제거해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여름 일조량 증가 및 연안 해역의 급격한 수온상승 등 환경변화로 해파리의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영덕군은 피해 발생 대책 및 예방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해수욕장마다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하였으며 수시로 해역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해파리 발견 시 즉각 처리 중이다. 또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식염수와 스테로이드 연고 등 응급조치에 필요한 구급약품을 추가로 배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해파리 쏘임 사고 대응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였다. 해파리 제거 작업에 투입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의 보호를 위해 슈트 또한 지급하였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영덕군가족지원과장 박일환)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 가족치유캠프 “가족힐링캠프”가 지난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청소년(초등 4~6학년)가족 2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4년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조절능력 향상 및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과 다도체험, 보드게임, 선박퇴선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가족과 즐겁게 소통하고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치유캠프와 더불어 청소년가족이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2024 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영덕군 주최, 영덕 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에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 청류의 귀공자로 불리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나라의 진상물로서 당시의 고관들이 즐겨먹는 진미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귀중히 다루어 임금님께 진상하였다고 한다. 특히 영덕의 황금은어는 아가미 밑에 진한 황금색 띠가 있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이라 다른 지역의 은어와는 구별 된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영덕 오십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마음껏 뛰어놀며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제 주제는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로 정했다. 체험행사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3일간 총 8회에 걸쳐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진행하며, ‘물 반, 고기 반’이 될 수 있도록 다량의 은어를 공급하여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 복숭아 장터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중간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영덕장터는 17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한다. 장터가 열리는 영덕읍과 영해면의 두 장소는 7번 국도변에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다른 관광지나 편의시설로 이동하기 편리해 지역을 찾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오프라인 장터 외에도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서도 복숭아 장터 기간에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과거 임금님께도 진상한 제철 영덕 복숭아를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복숭아는 오십천 중심의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며, 복숭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회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상용, 부녀회장 서진연) 회원 15여 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하저해수욕장과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하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과 수변, 해수욕장 일대 주차장을 돌며 부유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청정 영덕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양 회장님과 새마을회 회원분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하저해수욕장은 고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한 해 1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는 등 영덕군의 또 다른 여름철 휴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이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규, 민간위원장 고수호)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5일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영덕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부 회의를 거쳐 선정된 저소득 청소년 5명 중 4명의 청소년에게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월 1회 부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1명의 대상자에겐 학습을 위한 노트북을 제공한다. 박현규(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영덕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와 함께 지난 11일과 12일 ‘찾아가는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을 전개했다.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과 대구한의대학교-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가 함께 후원한 이번 사업은 협의체 활성화 사업 및 지역자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묘곡리와 대리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료를 맡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와 학생들은 주민들을 맞아 진맥을 통한 체질별 식습관, 건강상담, 한방 처방 등을 시행했으며,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필요한 만성․퇴행성 질환 주민에겐 침 시술과 뜸치료, 약 복용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영해면 지사협 위원들은 진료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을 다시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과 한의학과 학생들 덕분에 주민들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