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운영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국립해양과학관 등 8개 관광지를 2개 코스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울진의 인기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산양캐릭터 기념품과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문화관광과(☎ 054-789-6902)로 전화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스탬프투어 참여를 통해 여행의 재미와 추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6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교실)에 대해 운영지침을 변경한다. 지난 4월 25일부터 경로당 247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노인교실 6개소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완료자만 이용 가능했으나, 6일부터는 감기 등 증세가 없는 미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예방접종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미접종한 어르신도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함께 이웃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안부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활동이 늘어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종사자, 강사 등은 3차 예방접종 완료자이거나 주1회 이상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으로부터의 감염요인을 차단하는 운영 지침을 유지하였다. 또한, 경로당의 경우 그동안 식사를 금지하였으나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가 가능한 경우 개별식사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결식우려가 있었던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신한울제1건설소(소장 신기종)는 3일 울진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10주년을 기념해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울제1건설소가 2013년부터 이어온 울진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이 아이들과 같이 블록 조립, 보드게임,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종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1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건설소 봉사자들에게도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순남 센터장은“매번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관심에 더해 선물로 아이들이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반기에도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및 재능기부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5월 4일 제1회 산업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였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안전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사 업별 산림사업실행에 따른 현장여건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유의사항 을 논의하였으며,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산림사 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번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사 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림사업 품질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 평생학습관은 군민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을 위해 ‘바리스타(라떼아트)’ 특강을 개설하여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한다. ‘바리스타(라떼아트)’ 특강은 군민들의 강의개설 요청이 가장 많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바리스타 자격과 실력을 겸비한 ‘김양택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빙하여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아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오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3시간 정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고 재료비는 12만원이다. 수강생 정원은 8명이며,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 24시간 내 수강료 1만원을 납부하여야 수강이 확정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행정지원과(☎ 054-789-6512)로 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거점시설인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미니올림픽’행사를 시행한다. ‘팜팜랜드’는 어린이의 밝은 에너지를 팡!팡!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한울에너지팜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즐기고 얻은 포인트를 간식 상점 ‘스윗팜팜’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한울에너지팜은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한울에너지팜 운영정보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2)에 문의하면 된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은 2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초빙하여 진료한다. 신임 박찬휘 정형외과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정형외과장 및 구미강남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관절연구원 과정수료, 대한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정의 자격 취득을 하는 등 다양한 관절질환 치료경험을 지닌 전문의이다. 주요 진료분야는 무릎, 어깨 등 관절질환에 특화되어 고령층이 많은 울진군민들의 든든한 주치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정형외과에 2명의 전문의가 배치되어 울진관내 취약한 의료분야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정호성 의료원장은 “고령사회인 울진군에 실력 있는 정형외과 의료진이 확충되어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유능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울진군청 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최은정 출전)에서 1,894.4점(종전기록 1891.7)으로 한국 신기록 경신과 동시에 2위 IBK 기업은행(1882.9)을 따돌리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한유정, 백주영, 심예림 출전) 에서는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사격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선수단은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2021년에 개인 한국 신기록(울진군청 권은지)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 한국 신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의 한국 신기록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오는 5월 독일 주니어 월드컵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격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29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282세대에 생활안전지원금(주거비) 94억8,9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안전지원금(주거비)는 기존 지원금에 추가지원이 더해진 금액으로 전파 3,800만원, 반파 1,900만원, 소규모 소실 150만원이 지원된다. 세입자의 경우 이사할 주택의 보증금과 6개월간 임대료를 비교하여 더 많은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빨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2일 주택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모금기관별 성금으로 전파 5,200만원, 반파 3,100만원, 부분소 1,150만원, 세입자 2,5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들에게 올해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군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 된 경영난과 공시지가 현실화로 공설시장 사용료가 증가됨에 따라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적용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분을 감면 지원한다. 군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해마다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왔으며, 올해 감면은 300여명의 상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방법은 시장 사용료를 부과하는 공설시장 해당 읍면에서 시행되며, 기부과 된 사용료는 환급 또는 차기분에서 감면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료 감면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판, 아케이드 등 시설 정비와 방역소독으로 깨끗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상인 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