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3일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하였던 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 kW급)가 밸브 정비를 마치고 24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5일 16시 10분 전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터빈제어유 압력조절 밸브: 정상운전중 터빈정지 밸브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시켜주는 밸브.
[경부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2개 센터에 5개 반 73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추진한다.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 등 북부권역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 054-783-1555)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등 남부권역은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 ☎ 054-787-8324)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할당에 따라 2개 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만원으로 정했고, 인건비 중 2만5천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3일 23시 36분에 터빈제어유계통 이상으로 점검을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 한울1호기는 터빈제어유계통 정비를 위해 발전 정지했고, 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4일 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과‘공공의료기관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한울본부는 주소지가 울진군인 산모라면 누구나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울진군의료원에 약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산후조리 마사지 프로그램에 더해 산후체조․요가, 산후우울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산후조리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회복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산후 스트레스를 해소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호성 울진군의료원장은“한울본부의 지원 취지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한울본부의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울본부는 2018년부터 시행한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과 더불어 공공의료기관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아낌없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3일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경북 16곳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에 최대 280억원(22~23년) 규모로 지원되며, 울진군을 비롯한 도내 16개 지자체는 투자계획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분석을 기초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인구감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칸막이를 없앤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한 투자계획은 2022~2023년 2년간 계획으로 5월까지 경북도에 제출하면 행정안전부 평가 및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대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 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2021~2025년까지 정부의 5차 5개년계획 수립에 맞춰 울진군의 중기 친환경농업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하였으며,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의 비전은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울진군 친환경농업 생태계 조성’으로 정하여 4개 추진전략과 15개 주요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하였다. 특히, 울진군은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노령화,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농업 내ㆍ외부의 어려운 여건 극복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관리하고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확대, 젊은 친환경농업인 양성,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주요과제로 채택하였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농촌 인력문제, 지속적인 면적 감소 등 어려운 환경 극복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매년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해 온 것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기계를 사전 수리ㆍ점검함으로써 농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은 농기계 기본 정비법, 농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점검ㆍ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 및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1만원 이상의 부품비는 농민이 직접 부담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육으로 농민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은 물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임도 유지·관리와 재해 발생 우려지 사전 차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류전형 및 면접·실기시험 등을 거쳐 총 12명의 임도관리단(업무보조원 포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하며, 1개단 4인으로 구성되며, 담당구역 내 임도시설 유지·보수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산림기반시설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임도관리단은 울진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임도 유지·보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16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업체 3곳과 재난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구호용으로 지원되는 이재민 임시거소의 신속한 설치지원을 위해 진행되었고, 울진군건설기계협동조합, 전기 및 수도설비분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임시거소 설치 및 회수에 따른 인력·장비·전기·수도설비 기술지원, 임시거소 지원가구 편의증진 등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활동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이재민 임시거소 설치지원 협약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대응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조성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사업을 경북도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중간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 등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이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신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