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영덕군수, 이희원 사회복지법인쉼과평화의집 대표)는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심의됐으며,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및 활동 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내용도 함께 공유됐다. 이에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함께 일구어 가는 살기 좋은 영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에 22개의 세부 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에 17개의 세부 과업의 수립안을 의결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영덕군의 사회보장 사업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이번 회의를 평했다. 이어 김광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군민의 삶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라고 독려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초번호판을 야간 시인성과 범죄 예방에 뛰어난 태양광 LED로 설치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으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저장한 후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야간에 식별이 쉽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강변길과 천전길 일대에 34개를 설치 했으며, 그 외 동해대로 일대에는 일반기초번호판 21개를 설치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의 주소 정보 생활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찾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과 안전을 위해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꾸준히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4일을 개정된 폐기물 관리 조례를 바탕으로 시장 폐기물 전용 마대 80kg을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 20kg으로 변경하고,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L를 추가하는 개선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지침을 반영한 조치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조치다. 기존의 80kg 용량의 시장 폐기물 전용 마대는 너무 무거워 불편함이 있는 데다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을 유발하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덕군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 20kg으로 용량을 줄여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작업 부담을 줄여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지금까지 제작·공급된 시장 폐기물 전용 마대는 전부 소진이 될 때까지 사용하고 그 이후에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이번 개정안에는 종합소매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L가 새롭게 추가하게 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폐기물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부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수산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13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교육을 시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어업의 특성상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의 고용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3개월까지 연장해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제도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주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올해 영덕군은 영덕군가족센터의 협조로 관내 결혼이주민 본국의 4촌 이내 총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외국인 등록을 마치게 되며, 관내 오징어와 가자미 수산 가공업체 23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입국 교육은 업체 고용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적정한 주거 환경제공, 최저임금, 근로 시간, 외국인 불법체류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인권 보호 등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9월 26일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포함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를 적극 발굴해 활용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관광단지보다 작은 면적에 비교적 단기로 관광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인구감소 지역에 맞는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기존 관광단지 규모였던 50만㎡ 이상에서 5만㎡~30만㎡ 미만으로 기준이 완화되고 관광단지에 도입해야 하는 시설의 종류 역시 3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 운동·오락·휴양·문화시설)에서 2종(공공편익시설, 관광숙박업)으로 줄어들었으며, 시·도지사만 가지고 있던 관광단지 지정 권한 또한 지자체장으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관광단지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고 면적 기준과 시설기준이 완화돼 단기간에 조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규모적 유연성으로 기존 시설과도 기능적 보완이 가능해졌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에서는 2024년 11월 1일(금) 성장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 영덕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영덕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의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4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언어적 재능과 발표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 대회에 자녀를 참가시킨 한 학부모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와 경험을 갖게 된 것 자체가 소중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고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 윤인한 교육장은‘고향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품은 아이들이 글로벌한 언어 능력과 감각을 지닌, 로컬과 글로벌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이러한 대회를 정착시켜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 남정면의 양성리와 장사리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침수 대응 사업비 254억 원을 확보했다. 남정면 양성리는 분지 형태로 집중호우가 오면 하수처리장으로 처리 용량 이상의 하수가 유입돼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장사리는 지역 일부가 해안선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저지대인 지리적 입지로 인해 잦은 침수가 발생해 왔었다. 이에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중앙부처에 침수 방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고,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30일을 기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2025년부터 총사업비 254억 원(국비 152억, 지방비 102억)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해당 지역에 관로와 빗물펌프장을 설치해 침수 피해에 해소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남정면 양성리와 장사리는 침수 예방 사업이 절실한 지역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반갑게 다가온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과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는 파쇄지원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3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가 영농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자가 파쇄하기가 어려운 고령층과 취약층 농업인, 산림이 인접한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 잔가지 또는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로 잔가지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에 한해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730-6485)이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다만, 해당 현장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농지여야 된다. 강민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고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자원 순환과 병해충 발생 억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도하고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을 출발해 덕곡천 메인 무대까지 40여 분간 이어진 거리퍼포먼스 <썬라이즈 퍼레이드>를 신호탄으로 9일간의 축제 서막을 알렸다. 총 427명 주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는 대형 깃발을 앞세운 영덕군 9개 읍면 대표 풍물단과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가지각색 분장을 한 어린이집, 아동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등 16개 단체가 총출동, 유쾌한 퍼포먼스를 벌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퍼레이드를 마친 참가자들와 관객, 500여 명은 덕곡천 메인 무대에 집결했고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 김성호 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생활문화 조례에 관한 선포식도 열었다. 생활문화 조례는 2023년 기준 전국 245개 지자체 중 75개 자치단체가 제정한 것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지원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해 공공기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창수초 학생과 지도교사 34명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철통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에 설치된 CCTV 찾기, 안전 퀴즈 풀기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높이는 다양한 놀이형 체험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기존 각 부서에서 설치 목적·기능에 따라 각기 관리되던 CCTV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관내에 설치된 CCTV 1,065대를 전문화된 관제요원이 매뉴얼에 입각해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재난과 안전 위험 상황 등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