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해양수산부의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 합법화 검토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문은 경상북도 동해안상생협의회(이하 협의회) 공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협의회는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5개 시․군이 상호간 공동발전과 특색있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하여 2015년에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이다. 대형트롤어선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금지 조항은 1965년 한․일 어업협정의 부속조치로 1976년 수산청 훈령으로 제정되었으며, 이후 수산자원보호의 목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오징어 조업 업종 간 상생과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TAC(총허용어획량) 기반으로 한 대형트롤어선 동경 128도 이동조업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2018년 기준 어업생산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형트롤어선의 어획량은 일반 어민들이 조업에 활용하는 어선의 어획량의 약9배 정도 달하며, 이동조업 완화 시 오징어 싹쓸이 조업과 어족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의 생계에 막대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근심을 안게 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12일 확진자(경기도 시흥)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포항#1,0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0일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경산#1,5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1일 확진자(경산#1,61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2일 확진자(경산#1,62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2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1,07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일 확진자(포항#1,083)의 접촉자 3명이 확진 ▷20일 확진자(포항#1,0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포항#1,080)의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으로 ▷17일 확진자(경기도 용인)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0일 확진자(김천#4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2일 확진자(구미#92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5명을 시작으로 4일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내 대규모 확산으로 번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방역관리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21일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부서별 특별방역점검반을 실시했다. 특히, 23일에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전 공직자에 대하여 ▲회식, 출장, 모임활동 금지 등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방역수칙 적용, ▲예정된 각종 보고회와 회의, 행사 등 취소 ▲외부강사 초청 강연(교육)금지 ▲민간주도 행사 취소 또는 취소 유도 ▲공공체육 이용시설 운영중단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임시휴관 ▲주요 관광시설 축소 운영 ▲의심증상시 즉시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8월 19일 발전을 재개하여 8월 21일 22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3호기는 총 3,885일에 걸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및 회전자 재절연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박범수)는 8월 19일(목) 진행된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복지활동 지원차량 전달식’에서 5개 기관에 차량 다섯 대를 전달했다. 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기관은 평해노인요양원(원장 김삼호),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지회장 서대용), 경북지체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지회장 이외숙),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신철호)이며, 울진군보건소 지원 의료용 버스는 제작기간이 추가 소요되어 추후에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이로써 올해 총 6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수요 맞춤형 복지차량 총 37대를 지원해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복지기관 차량지원 사업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울진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이동성 확보가 절실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 “오늘 지원하는 5대의 차량에는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한울본부의 마음이 실려 있다”며 “이 차량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17일까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난방유(등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가구당 31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2020년에는 39가구에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2021 Hug(안아주기) & 행복한 가족사진 사진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2021 부부의 날 맞이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출품작은 울진군 인구정책위원회 및 사진작가 협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Hug(안아주기)사진 콘테스트」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0점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은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8점 등 총 49점이 선정되었다. 당초 시상식은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수상작 시상식으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수상작은 1년 간 울진군 홈페이지 내 인구정책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군청 내 민원접견실인 카페 곳곳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통행정 현장 군정’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공동으로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기술인력,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합동 수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오는 23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간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회수리 부품 중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예취기 고장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합동 순회수리 일정표 일 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3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와 합동으로 후포해수욕장과 해안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경정화 활동은 제9호 태풍「루핏」영향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막바지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후포해수욕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니 아름답고 깨끗한 후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포해수욕장은 오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5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ㆍ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5월 착공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은 울진군 30억,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20억을 지원하여 총 50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이 행정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부실 방지와 투명성 제고로 대군민 신뢰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