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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29일 울진군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달려가 고민하고 나누는달고나사업), 지역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어반비랩 사회적협동조합 홍재봉 대표의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의 시대강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앞으로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그물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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