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항시설 무단 점·사용 등 금지행위로 이용자 간 갈등 발생에 대한 민원해소가 시급하고, 각종 공공사업 추진에 장애를 초래함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부터 울진군 관내 어항 13개소(국가4, 지방3, 어촌정주5)에 대해 무단 점유 시설물 일제정비를 추진하였다. 군은 어항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제일 시급한 죽변항부터 일제정비를 시작하여, 지난 4일 죽변항 정비를 마무리하며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계획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일제정비는 홍보 및 계도기간, 사전조사, 자진철거 유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용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무단 점유물(컨테이너 18동)을 철거하였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어항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되었으며, 국가어항인 죽변항 어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은 나머지 관내 어항 12개소(국가3, 지방3, 어촌정주5)에 대해서도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일제정비를 통해 어항의 기능 유지, 어항 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어항 내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림지 내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을 ‘공동방제의 날’으로 정하고, 관내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농업기술센터와 미래농정과, 산림힐링과, 울진국유림관리소가 함께 공동방제 연시회를 진행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일컫는다. 이들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공동방제는 협업 관련부서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해 공동방제 기간(5.24 ~ 6.15)을 정하여 추진되는 방제활동의 일환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고온 등 이상기후 탓에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졌으며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선제적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도11호선(평해읍 직산2리∼기성면 망양2리)의 미개통 구간인 기성면 기성리에서 봉산1리 사이의 지방하천(척산천)을 횡단하는 기성교를 지난 5월 준공하였다. 군도11호선(직산∼망양) 구간에 위치한 기성교 건설사업은 2018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에 완공하였으며, 연장 L=145m(B=8.0m, 2차로), 총사업비 37억5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기성교 건설사업으로 향후 군도11호선 미개설 구간(기성면 기성∼봉산) 개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도11호선의 미개설 구간공사는 총연장 1.2km,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단절된 해안도로가 전 구간 연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회도로 기능으로 농수산물 운반 등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기성교 건설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성리에서 봉산1리 미개설 구간 1.2km를 연결하는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잔여구간 공사에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은 2차 완료자도 2,0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60세~74세 백신접종 예약에도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가족 꽃바구니 만들기’를 시작으로‘스트링아트’,‘레터링케이크 만들기’등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울진군의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월 운영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하여‘행복한 가정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많은 가정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동해안 수질보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추진한 기성면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이 지난 18일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사동 마을하수처리장은 환경부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201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예산 69억원을 확보, 2019년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처리장(150톤/일), 하수관로 4km, 배수설비 221개소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 4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지난 18일 준공하였다. 사업 완료로 사동리 마을 22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모여, 오염물 제거와 정화과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방류된다. 이러한 처리계통개선으로 기존 가정 내 정화조로 인한 악취와 위생 저해 요인이 제거됨은 물론 동해안 수질보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등)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주민의 개별건축비용도 절감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낙후된 농어촌지역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동해안 수질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헌원)은 지난 18일 금강송면 삼근리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각 마을이장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금강송면 맞이방’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맞이방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발전협의회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솔향을 머금은 금강송 라떼 등 대표 메뉴 시음회도 함께 가졌다. ‘금강송면 맞이방’사업은 작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의 생활편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육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행되었다. 금강송면 삼근리 217-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04.54㎡, 총 사업비 2억7백만 원으로 조성, 금강송면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정추진위원장인 장헌원 금강송면장은“면민이 언제든 편하게 즐기고 금강송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지역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맞이방과 함께 금강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대상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종으로, 암 종류에 따라 대상 연령이 달라진다.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받으면 되고, 전년도 검진 대상이었으나 수검하지 못한 군민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수검 가능하다. 울진군은 암 검진 활성화를 위해 상담원을 통한 전화 홍보, 개별 우편 발송 등을 진행 중이며 전광판·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암 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투데이 송인호기자]=== 지난 4.23일 울진군이 발주한 시공사 주) 금박건설 후포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장이 부적합한 환경피해저감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착공 하는가 하면, 객토용으로 부적합한 바닷모래를 농지에 매립하다 말썽이 되고 있다. @ 세륜시설이 미완공된 상태에서 착공 토사반출이 이루어진 현장 설계에 굴착공사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별도의 사토 야적장을 갖추지 않고 개인농지에 무단 매립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다. 이 뿐 아니라 전기도 공급되지 않은 세륜기를 설치한 체 토사를 반출하는 등 공공건설 현장으로서는 납득 할 수 없는 부실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다.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사업은 관광객들의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울진만의 관광형 먹거리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총공사비 96억원(국비 48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3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740㎡, 건축연면적 2913㎡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일 기공식을 가졌다. @ A 중기업체소유의 평해남대천부산물 야적장 그러나 착공당시 공사 안내판마저 미설치된 것은 물론 건설용 골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순도 90% 이상의 모래를 농지에 매립하다 말썽이 일자` 시공사 금박건설은 군과 협의를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장상묵)은 5월 13일 울진군청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를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대표 발의자인 장상묵 위원장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심각한 오염과 국내 수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치명적인 위협이며 테러이다” 라 밝혔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는 일본원전수 해양방출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성명서를 통해 ▲ 일본정부는 원전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즉각 철회 ▲ 일본 정부는 원전방사능 오염수 처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 우리 정부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관련 물품의 수입을 즉각 중단 ▲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응과 도쿄 올림픽 참가 보이콧 선언”을 요구하였다. 성명서를 행정안전부장관과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에 우편으로 전달하였으며, 울진군 800여명의 직원과 4만9천여 군민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즉각 시작할 것이며, 전국으로 뜻을 같이하는 모든 노동조합과 국민이 연대하여 들불처럼 퍼져 나아가게 할것이라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성 명 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