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부터 울진군에서 출생등록을 하는 가정에게 20만원 상당의 축하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다. 출생 축하 기념품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군 특산품(미역), 체온계, 아기이불(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축하액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신고 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울진군은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주민 체감형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탄생의 기쁨을 나누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영농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영농현장 농기계 사용 촉진으로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최근 2차례 연장 운영과 더불어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운영한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 전에 미리 전화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임차인은 기종별 최대 3일간 관내 4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농기계를 사용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으로 임대량 및 배송량 폭주에 따른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2019년 7월 1일부터 관내 만6세미만 아동과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진료비(초진료,재진료) 100%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미취학 아동(만6세미만) 및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초진료비(초진료, 재진료)는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이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하여 외래 진료를 볼 때 본인이 부담하는 진찰료를 말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지급 심사를 통해 분기별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만6세 미만 초진료는 4,100원, 재진료는 2,900원이며 장애인의 경우 초진료 5,600원, 재진료 4,000원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울진군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의료원이 참여해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기초진료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7월 4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 당 1명) 등이다. 한편, 울진군은 사적모임 해제에도 최근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은 군민의 30%에 해당하는 14,100여 명이 접종하였고, 2차 완료자도 3,2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는 선제적 방역과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울진군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을 활용하여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1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하반기)」희망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농기계 교육의 필요성과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충족하기 위해 희망자를 모집하여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굴삭기, 지게차, 트랙터, 여성친화형 농기계 4개 과정 10개 반으로 편성하여 반별 25명으로 운영하며, 과정별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2회 12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본소 및 지소)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상반기 교육은 19일까지 24개반 26회 교육을 완료하여 426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보호활동에서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 유해 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22일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단속,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19세 미만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업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1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기동단속반(공무원3명, 일반인 20명)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불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계곡 주변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 시설 등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는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깨끗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회적거리 개편안(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사적모임금지는 해제되었지만,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생활 속 방역에 대하여 경각심을 높이고자 출입자명부, 통합방역대장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배부하였다. 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일까지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1,52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주의 불편을 줄이고 방역수칙이 준수되도록 생활속 방역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배부하였다. 통합방역대장에는 기본방역수칙 중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 소독·환기 실시, 종사자 증상확인 등을 추가했으며 포스터에는 방역수칙준수사항 및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산정하여 게시하였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설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업 중 어구분실 방지로 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 및 분실·방치 어구 예방을 위하여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지원을 수협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경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어구 실명제(깃발, 라벨)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자가 수협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아 군에 제출하면 선정된 어업인들에게 지원을 하게 된다. 울진군은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어구 실명제를 실시해왔으며, 2006년부터 정부정책에 반영됨에 따라 이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해양환경 개선과 어업경비 절감을 위해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 개최되었으며,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혼탑에 분향대를 설치하여 운영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잘 받들고,고귀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