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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7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15가정, 왕피천 공원 도자기․토염 체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7월 가족 사랑의 날을 왕피천 공원 도자기·토염체험장에서 진행했다.

 

울진군 왕피천 공원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5가정(30)이 참여하였으며우리가족 머그컵 만들기와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만드는토염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울진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가족 사랑의 날을 통해 매월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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