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는 봄철을 맞이해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논·밭 주변 및 산림지역에 소방순찰 활동을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10년간 산림화재 발생건수(72.50건)는 2020년 발생건수(98건)에 비해 35%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 봄철(3~5월)의 발생건수가 53%(39건)로 집중되어 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26%), 논밭두렁소각(19%), 쓰레기소각(14%)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과 함께 대형산불로 번져 큰 피해를 초래한다.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해 1일 1회(오후2시) 2명씩 순찰팀을 편성하여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도보 순찰 ▲등산객 대상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홍보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소각행위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기상특보(건조특보, 강풍특보) 발효가 빈번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소각 자제하는 등 인근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순찰활동이 화재예방과 인근주민의 경각심 자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점검 등 1차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등록대상 농업인을 확정하고 6월 중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준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을 해야한다. 만약 농업인(법인)이 폐경, 임대농지 등 잘못 신청한 면적이 있을 경우 등록증 발급 후에는, 변경신청을 하더라도 해당 면적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전체 경작면적에 대해서도 직불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울진군은 자격 검증 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면“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감액지급, 최대 8년 이내 등록제한, 5배 이내 제재부가금 등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공익직불금 신청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정의 달인 2021년 5월을 맞이하여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 승마 및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물 2종을 도입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체험물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져, 다양한 체험기회가 제한된 꿈나무들에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VR 기기와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장비이다. 가상현실(VR)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널리 활용되는 분야이며, 남녀노소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승마와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울진과학체험관에는 승마 외에도 이미 겨울종목 스키, 여름종목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등 여러 스포츠종목의 VR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께 도입한 굴착기 시뮬레이터는 건설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굴착기 운전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뮬레이터이다. 이번 체험물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의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상현실 스포츠, 굴착기 시뮬레이터와 같은 타과학관에 없는 국내 최초 핸드온(Hand-on)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확보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월 3일까지 60세~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보건소 콜센터(☎789-5075,5076),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령별로 70세~74세(1947.1.1.~1951.12.31.)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65세~69세(1952.1.1.~1956.12.31.)는 5월 10일부터, 60세~64세(1957.1.1.~1961.12.31.),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접종대상자들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월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한울본부 직원들이 기탁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억9,338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울진군 내 우수 자원봉사단체 활동 지원, 복지단체 운영 각종 프로그램 후원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4억여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2억 원 상당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울진지역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우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으로 이웃에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울본부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여러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저소득 청년, 범죄 피해자,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도·군의원, 각종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함께 진행하였다.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은 관광객들의 소비성향 변화에 따라 울진만의 관광형 먹거리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총공사비 96억 원(국비48억원, 도비14억원, 군비34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0,740㎡, 건축연면적 2,913㎡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1층은 수산물직판장(활어 12동, 선어 9동, 건어물 8동, 가공품 3동)과 2층은 단체식당(4동, 360석)으로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이 완공되면 연근해 지역에서 어획된 활어를 집하·출하하는 것은 물론,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질 높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에서 12명의 마을 기자단 발족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매주 두 차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2명의 후포 주민들이 초빙된 전문가와 함께 기자단이 수행해야 할 실무적 지식과 마을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단순 수동적 교육이 아닌, 후포면 홍보를 위한 결과물을 만들도록 유도하여 후포 최초의 마을 소식지인 “후포실록” 창간호와 마을지도를 제작‧발행하고, 아울러 “레시피 콘테스트” 행사를 기획하고 취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장기간의 일정임에도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능동적 활동이 활발해지는 교육경험을 제공하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교육은 민과 행정 그리고 전문가의 조화가 이뤄진 하나의 오케스트라 작품이었으며, 잊고 있던 각자의 재능과 협력을 통해 가능성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공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3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이 유지되지만,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확대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군민과 유관기관의 도움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중이며,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2,332명이 1차 백신접종을 하였다. 또한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 및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과 공직자의 도움으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 4월에는 확진자가 1명도 없었다. 집단면역이 완성될 때까지 자율방역에 동참하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28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 설치된‘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군민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예방접종센터내 구역별로 배치되어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차량 이동주차와 접종 예진표 작성을 돕고, 접종 후 예후 관찰 및 퇴실까지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와 개인봉사자가 참여하며, 11월달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1일 2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상시모집하고 있으니 자원봉사 신청에 관한 내용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13)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9일(목) 주)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과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3.8억 원, 4만7,000포)과 더불어 울진군 농업인의 소득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울진군 거주 농업인 93명에게 4,300만 원 규모의 과립목초탄 총 4,650포를 지원했다.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남용과 산성비 등 기상변화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울진군 농업인들은 토양 비옥도 개선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및 수확량이 증가되어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류명석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는 울진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