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울진군민 건강 ‧ 복지 증진을 위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증축 완료

7월 28일 운영개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군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총85억원(·도비 13억원, 군비 72억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3,916.89, 지하1, 지상4층 규모로 20213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 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대폭 강화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추가 채용을 통해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진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응급상황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고가의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치료의 연속성이 확보 되고, 한수원 간병비지원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24시간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초고령 사회인 울진군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치매안심병동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