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특별취재부] ===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울진군 이세진 의장을 살리기 위해 J’ 의원을 제외한 동료의원들이 탄원서에 서명한 의혹을 두고 울진 사회정책연구소가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과 군의원이 앞장서서 범죄자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받았다면 군민들을 조롱하는 행위를 넘어 정의를 추구하는 군민을 상대한 집단적 범죄 행위 `라고 했다. "아울러 구속된 이세진의장은 소나무 분제절도 사건의 당사자다. 그런 사람에게 표를 던진 군민도 문제지만 의장에 당선시킨 군의회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은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군 의원 k’씨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아직 기소가 되지 않은 상태다. “무죄추정 원칙에 의하여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는 탄원서일 “뿐 이세진 의장이 죄가 없으니” 선처해달라는 취지로 탄원서에 서명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탄원서를 공개하라는 군민의 요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K’ 군의원은 다른 이슈로 분위기를 돌리며, 자신들의 잘못을 미화하기에 바빴다. 고양이에게 생선가계를 맡긴 꼴이 된 울진군의회 이번 사태의 책임은 뇌물수수협의로 구속된 이세진의원을 의장에 당선시킨 의원들에 대한 책임론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시작했다. 전찬걸 군수는 1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울진군 현안사업 및주요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사항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환동해 해양과학 클러스터 조성, 원전소재 1시군 1국가산단 조성,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신산업 구축을 위한 경북 대규모 그린수소생산단지 조성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해양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때”라며 “경북도 및 중앙부처 등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특별취재본부] ===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이 수사 1년 만에 오늘 저녁 9시30분경 구속됐다. 구속적부심 심사 11시간 만이다. 인허가에서부터 행정의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골재업자로부터 1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군민들은 과욕이 부른 결과 중 빙산에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좀 더 많은 비위 의혹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무성한 소문과 의혹이 난무했지만" 권력기관과의 탄탄한 인맥운운하며 건재를 과시 했던 이세진 의장이 구속되기 까지 수억원의 경제적 희생을 각오한 골재 업자의 양심선언이 있었기에 가능할 정도로 지역에서 정의를 외처던" 군민은 비난과 함께 버림받고 있었다. 그동안 골재채취장을 비롯 토석채취장 등에 대한 환경피해 신고를 받고도 울진군의 민원처리가 부적정했던 이유 "또한 이세진 의장에게 전달된" 뇌물이 "군 관계자들에게도 흘러간 것은 아닌지 군민들은 의심하고 있다. "울진군민들은 이번 수사가 군 행정까지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운동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3층)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으며, 스쿼트머신 외 필라테스링, 트램플린,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달동안 대여 가능하고, 3개월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2019년 운동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자가 4.1%였으나, 2020년은 19%로 전년 대비 14.9%나 증가했다. 울진군은 운동용품대여를 통해 군민들의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속적인 운동용품대여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 (☎054-789-508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 보도국]===김진욱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2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고고(GO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GOGO)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무분별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할 것을 각각 1가지씩을 약속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의 요청을 받은 김진욱 서장은‘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쓰지말고(GO), 개인용컵 사용하고(GO)’라는 슬로건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김진욱 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해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며 다회용품 사용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천하여 지구환경도 살리고, 내 건강도 챙기는 일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윤성영 울진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김성찬 울진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명숙 울진군볼링협회장을 추천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내 관광산업은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 트렌드가 크게 바뀌어 단체관광에서 가족 또는 개별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운영되어 수도권 관광객이 편리하게 동해안을 찾는 만큼 이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변화된 관광흐름에 앞서 나가고 새로운 관광형태를 찾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코로나 이후 관광 전략수립용역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북미래연구컨소시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 방향, 인근 지자체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하면서, 군의 전체적인 경관계획, 관광지간 연계사업 발굴, 도시 이미지 개발 등을 제시하였으며, 군에서는 산·바다·온천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머무르고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하였다. 전국 제일의 금강소나무숲과 덕구․백암온천, 불영계곡,
[경북투데이기동취재반]=== 설명절을 하루 앞둔 11일 새벽 3시 울진군 구산리 해수욕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용 2층 버스와 카라반 5대 클램핑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여년생 소나무 30여 그루가 화염에 소실되어 추산 3,500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울진소방서의 신속한 진화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초 발화원인을 조사 중인 울진소방서는 포장마차로 운영 중이던 2층 버스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제보를 토대로 조사 중인 가운데 초기 발화의 원인을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화재감식이 종료되면 구산1리 마을번영회와 울진군 문화관광과에서 공유수면 캠핑장 운영허가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재검토하여 개선,보완할 점을 찾아볼 예정이고, 화재로 소손된 소나무는 산림녹지과의 진단과 판단을 거쳐서 관할 기성면사무소에서 구산1리 번영회와 처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까지 4대강 수질정책 등 각종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오염원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염원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8개 항목(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국토부자료),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수질오염원)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된 자료는 전국 공공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수질오염 총량관리,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 중요자료로 활용되고, 전국의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제공된다. 전국오염원 조사 안내 공문과 조사표(서식)는 이미 폐수배출업소 등에 발송됐으며, 3~4종 폐수배출업소는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http://wems.nier.go.kr)에 직접 입력하고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해서 울진군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직접 방문 제출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우편, 팩스 등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최길영 환경위생과장은“정확한 오염원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2020년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희망2021 나눔캠페인』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7억6백여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35%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천6백여만원이 많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을 주축으로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가두모금을 펼쳐 전 군민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군민들은 불편한 기색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간격 줄서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층 더 뜨거워진 나눔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망설임 없이 모금에 나서는 군민들의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투데이환경취재부] === 울진군 하천재해복구사업장인 평해읍 남대천과 온정면 온정천 일대가 계약조건을 어기고 무분별하게 모래를 채취 반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지역 환경단체가 당장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2018년 6.18일 환경본부촬영] 가뭄에 바닦이 들어난 하천은 천연 정화조인 다양한 수생식물과 어류인 민물새우. 버들치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사단법인한국환경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 수질환경감시단은 온정천과 남대천은 남 울진 군민의 생명수다” 전국적인 가뭄에도 단수한번 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청정수를 공급해왔다. 무분별한 하천모래채취는 하천 생태계를 모두 파괴하고 수변식물마저 파괴 수질정화 기능까지 감소시켜 수질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며, 산란장파괴, 동식물종의 연속성 파괴, 수생곤충감소 유기채의 먹이 감소와 자정능력 감소로 이어진다. @ 규정 미달 로 보이는 세륜기는 사용도 하지 않은체 방치된 상태다. 그런데 지난 20일 간의 공사장 환경감시 활동에서 확보한 증거에 따르면 하천 재해로 인한 복구사업이라 기보다는 골재채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공사장마다 불법채취로 의심되는 모래 반출이 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