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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콩레이”조기 복구 총력」

영덕군,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 회의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복구 조기 추진 T/F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16T/F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덕군에는 지난 105~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기록적인 강우로 주및 도로의 침수와 공공시설물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

이에 영덕군은 침수지역의 개선복구 등 복구비 1,235억원을 확보하고 조기에 수해복구를 완료하기 위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456명으로 구성된수해복구 조기 추진 T/F구성하여 재발방지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서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복구의 조기 완료를 위하여 소규모 사업은 30일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이내 설계를 완료하고 긴급입찰제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의 조기 완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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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인프라 확충에 나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효성하이드로젠㈜과 함께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 국장, 염규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 금교석 수소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국비 70억원, 민간 80억원)을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0월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00kg 규모로 하루 약 150대 이상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와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차까지 다양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경북 남부권과 대구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환경부, 효성하이드로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