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후포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후포파출소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은 즉시 달려가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주변 차량을 통제해 안전을 확보한 뒤 구급대에 인계했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사건 발생 열흘 뒤인 27일 오전, 환자의 남편 A씨는 후포파출소를 찾아 두 경찰관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했다.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랐지만 경찰관들이 신속히 달려와 도와줘 아내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젊은 경찰관들이 진심으로 걱정하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두 경찰관은 비교적 근무 경력이 길지 않은 저연차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현장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 점이 주목받고 있다. 김예린 순경은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24일~25일 울진군 주민 총 96명이 참여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울진군의 가족‧친구‧연인 등 총 48팀이 참여했고, 참가비 10,000원은 관내 필요한 곳에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고, 아이들이 수업보다 시식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각자 완성한 케이크를 보며 흐뭇해했다. 이번 클래스에 어머니를 모시고 온 여성 참가자는 “어머니께 생일상으로 받은 딸기 케이크가 생각이 나 신청했고, 어머니 생신을 앞두고 함께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대부분의 참가자가 먹기 아까워하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사랑과 나눔이 함께 하는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화재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19호기로, 사고는 3월 23일 오후 1시 11분께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에 따르면 숨진 노동자들은 모두 유지·보수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발전기 상부에서 작업 중이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우발적 화재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균열이 발생한 발전기 날개, 즉 블레이드 부분을 수리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높이 78m의 발전기 상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됐고, 발전기 날개와 잔해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주변 야산으로까지 번졌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고가 예고된 위험 신호 뒤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005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24기 규모의 설비로, 상당수가 설치 20년을 넘긴 노후 상태인 것으로 보도됐다. 실제로 지난 2월 초에는 같은 단지에서 21호기 풍력발전기가 쓰러지는 전도사고까지 발생해 단지 전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전도사고 이후에도 현장 전반의 구조적 위험성과 노후설비 관리
[경북투데이 보도국 ] ===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21일 오전 현재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명피해는 69명 규모다.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부품 회사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높여 진화에 나섰고, 불은 같은 날 오후 11시 4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만 불길이 잡힌 뒤에도 건물 내부 붕괴 위험과 잔해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은 긴장 속에 이어지고 있다. 당시 공장에는 약 170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다수는 긴급 대피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이 끊겼던 인원들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도 커졌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이 초기 진화의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은 물과 반응해 폭발 위험을 키울 수 있는 물질이어서, 소방당국은 초기에 다량 주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난 3월 5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025년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속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6년 상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도출된 우수 및 부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 마인드를 새롭게 다져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의 3단계 민원 응대 솔루션으로 진행했다. 1단계는 군민의 마음을 여는‘OPEN 화법’교육으로 ▲정중한 응대 ▲쉬운말 사용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소통 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2단계인 전화응대 교육에서는 ▲정중한 종료 인사 ▲매끄러운 연결 어법 사용법, ▲전화응대 마무리 방법으로 행정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였다. 3단계는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한‘악성 민원 대응’교육이 진행됐다. 폭언이나 폭행 등에 대한 공무원의 보호 방편으로 단계별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병행했다. 울진군 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도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 도민을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민이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올해 5,388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총 18억 8,500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1차 지원대상은 △일반 3,839명(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해당) △ 에이아이(AI)·디지털 455명(30세 이상)△노인 360명(65세 이상) △장애인 734명(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일반 및 노인, 에이아이(AI)·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buk)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이용권 및 장애인이용권은 시군 평생교육 관련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9일(월)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23개 공공기관장 및 도·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의‘공공기관 혁신전략 2.0’ 발표를 시작으로 도의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지역사회 반응 인터뷰 영상 시청, 우수 공공기관 사례 발표와 공공기관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기관 간 인사 교류, ▲공공기관 통합정원 운영, ▲지역 고졸인재 채용, ▲도·공공기관 직원 통합교육, ▲장기근속자 처우개선, ▲후생복지제도 노사 상생 협력 등 혁신과제를 추진하면서 나타난 다양한 변화와 현장의 소감이 담겨있어, 향후 혁신전략 2.0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이와 함께 경북 신용보증재단과 행복재단,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등의 우수기관 발표에서는 공공기관 최초로 기관 간 장벽을 허문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7개 기관에서 8명의 직원이 인사교류를 통해 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 울진군수 선거 출마를 준비해 온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이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포기했다. 김 전 국장은 최근 지인들과 지역 인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울진군수 출마를 고민하고 준비해 왔지만 깊은 숙고 끝에 군수의 꿈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메시지에서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는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울진 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 전 국장은 울진군청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거쳐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뒤 지역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으며, 차기 울진군수 선거의 잠재적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지역 정가에서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며 선거 구도의 변수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울진군수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전 국장의 결단 배경과 향후 행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당 지지 구도가 과거와는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여왔던 울진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에 대한 지역 민심이 예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군은 경상북도와 함께‘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과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이사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일부터 받는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부모 중 1인이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명 이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의 쿠폰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지급된 쿠폰은 10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또는 울진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정 중 타시군에서 울진군으로, 또는 울진군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전일까지 지출이 완료된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을 포함해 가구당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3일(화) 14시 20분, 도청 경북시대 회의실(사림실, 309호)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보호와 국가 중요 기반 시설인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력설비 주변 산불예방 행정적 지원 및 전력망 구축 협력, ▲ 전력설비 관리인력 활용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 협력, ▲ 경상북도와 한국전력공사의 산불예방을 위한 추가 신사업 발굴 지속 협력, ▲ 산불 무인감시 및 산불 조기대응시스템(CCTV)의 활용방안 협력, ▲ 산림 경과 배전선로 일부 지중화 및 완전절연화 사업 추진,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 대응 신속한 전력공급 협력 특히 양 기관은 산불 취약지역 내 전력설비 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감시 시스템과 현장 인력을 적극 활용해 조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