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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새로운 수출 고래불배가 앞장선다!!

- 수출배 품질 향상을 위한 전국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 추진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역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경북통상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111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 및 수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수출 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 수확 후 관리, 수출단지 과원관리 요령과 배 수출확대 방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선진적 재배관리를 포함하여 배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배 수출을 계획하는 수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재배기술 및 수출전망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에 16(4,000만원) 수출, 올해에도 홍콩으로 2차례에 걸처 13(3,900만원)을 수출하였고 전체 45(13,000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하여 품질향상과 수출노하우 습득으로 우리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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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